우리나라의 첨단 IT 기반 우정사업이 세계 각국에 소개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15일 아시아·태평양지역 27개국 우정청 관계자들을 서울로 초청해 한국의 앞선 우정 IT를 소개하는 `코리아 포스털 포럼 2006`을 개최했습니다.
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유비쿼터스 시대에 맞는 한국우정의 역할을 설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국제초청강연회를 비롯해 해외 우정관계자들의 한국우정 IT시설 견학과 우편물류 신기술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