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긴 낮 시간을 유효하게 쓰기 위해서 시계를 1시간 앞당겨 놓는 일광절약시간제도, 이른바 서머타임 제도입니다.
동아일보는 오늘 “서랍 속에서 18년째 잠자는 서머타임” 이란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동아일보는 고유가 행진이 계속되고 있는데도 에너지 절약을 위한 대표적 제도인 서머타임제가 1989년 이후로 실시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86개국, OECD 30개 회원국 가운데 27개 국가가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에너지 절약과 퇴근 후의 여가 활용을 위해서 서머타임제를 되살려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산업자원부 에너지관리과의 김학도 과장 전화로 연결해서 이 보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