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 여름 이상 고온으로 전력수요가 급증 하더라도 공급예비율이 충분해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6월2일 정세균 장관 주재로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대책회의를 갖고 올 여름 최대전력 수요가 작년보다 6.3% 증가한 5천808만kW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전력공급 예비율이 11.2%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전력수요가 6~8% 이상 고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에도 전력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전력공급능력 확보와 수요관리 강화 그리고 발전소 고장방지 등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