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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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中 왕이 접견···비핵화 심도있게 논의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을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났습니다.
김 위원장과 왕이 부장의 만남은 한 달여 만에 이뤄진 것으로 왕이 부장의 방북 마지막 날 성사됐습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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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완전 개방'…통제된 330m 탐방로 조성
서울 인왕산, 많이 들어보셨죠?
그동안 청와대 뒤쪽으로 연결된 등산로 때문에 보안상 일반인들의 출입을 통제해 왔는데요.
청와대가 50년 만에 이 길을 완전히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1968년 1월, 김신조를 비롯한 북한 무장 공작원 31명은 인왕산까지 침투해 청와대 100미터 부근까지 접근했습니다.
대한뉴스 (19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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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기관장 초청 오찬…"이 기회 놓치지 말아야"
문재인 대통령이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헌법기관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북한이 현실을 인정하고 있다며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남북정상회담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 헌법기관장과의 오찬 자리.
헌법기관장에 대한 예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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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 억류 한국계 미국인 3명 석방 시사
현재 북한의 노동교화소에는 김동철 목사 등 한국계 미국인 3명이 억류돼 있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들의 석방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현재 북한의 노동교화소에는 간첩, 적대행위 등의 죄목으로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김상덕, 김학송 씨가 수감 중에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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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외교부장 김정은 위원장과 회동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을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동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오늘 오후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김 위원장이 왕 국무위원을 만났다"고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베이징 소식통은 "왕이 부장이 김 위원장과 만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과정에서 중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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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서 본 남북회담 "평화의 봄 깃들고 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북한에선 어떻게 봤을까요?
두 정상의 독대를 평화의 봄에 비유하는 한편, 완전한 비핵화가 담긴 선언문을 공개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북한 조선중앙TV의 남북정상회담 기록영화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판문점 북측 지역.
자주통일, 반전평화가 표시된 방호벽 사이로, 김정은 위원장을 호위하는 차량들이 행렬합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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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출범 1년' 고용노동정책 성과와 과제는?
오는 10일이면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입니다.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고용노동정책을 돌아보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 청년 고용.
문재인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용노동정책입니다.
지난 1년 동안 민생 현장에서 이런 정책들이 어떤 성과를 거뒀을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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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선언 이행추진위원회 첫 회의 결과 브리핑
판문점 선언 이행추진위원회 첫 회의 결과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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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기관장 초청 오찬…"北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남북정상회담 결과 설명을 위해 헌법기관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도 대단히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회담에 임하고 있다며 북으로서도 대단히 큰 위험부담을 안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것을 내려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찬은 남북정상회담 때의 메뉴와 같은 음식이 나왔고 참석자들은 북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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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 첫 회의 개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주재하는 판문점 선언 이행 추진위원회의 첫 회의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의 마지막 회의이자, 판문점 선언 이행 추진위의 첫 회의로 일단은 임 실장이 이행 추진위 위원장을 맡게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추진위의 위원 선임과 운영 방안, 남북교류사업 프로세스 등이 논의됐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