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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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 내일 아웅산 수치 여사와 만남
평창 스페셜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한국을 찾은 아웅산 수치여사가 내일 박근혜 당선인을 접견할 예정입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여성 지도자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혜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미얀마의 대표적 여성 지도자 아웅산 수치여사가 오늘 오후 한국을 찾았습니다.
수치여사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평창스페셜 올림픽 관련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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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북한 핵실험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 위협과 관련해 북한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핵실험 징후에 철저히 대비하는 등 경계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늘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이 대통령은 유사시에 대비해 미국 등 우방국과의 협력 체제도 다시 한번 점검하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급상황을 점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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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홀리데이' 인수위…국정과제토론회 진행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주말 없이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 당선인은 지난 금요일에 이어 오늘도 경제2분과로부터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았는데요.
인수위원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여정숙 기자!
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오후 2시 인수위에서 경제 2분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업무보고는 대선공약과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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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선인, 첫 총리 김용준 인수위원장 지명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24일 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김용준 현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의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오늘 차기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하게 됐습니다.
저와 함께 새 정부를 이끌어갈 후보자는 현재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위원장 맡는 분입니다.
김용준 국무총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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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청와대 '2실 9수석' 체제로 개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1일 청와대 조직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새 정부의 청와대는 2실 9수석 체제로 바뀌게 되는데요, 김용준 인수위원장의 발표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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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부처 하부조직 개편안 확정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정부 부처 조직개편에 이어 지난 22일에는 부처 하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위상이 상당히 커졌는데요, 발표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진영 /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의력 상상력에 기반한 창조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당선인의 의지에 따라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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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중소기업중앙회 방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24일부터 민생 현장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첫 일정으로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았는데요, 현장 함께 가보시겠습니다.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은 '거창한 정책보다는 손톱 밑의 가시를 빼주는 것이 가장 필요한 것 같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결론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3불, 거래의 불공정이나 제도의 불합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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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경기 연천 최전방부대 방문
대통령직 인수위원들은 중소기업중앙회 방문에 이어 경기도 연천에 있는 최전방부대도 방문했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김장수 /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간사
"안보적인 면에서 힘으로 뒷받침하지 못하면 우리나라가, 또 당선인께서 추구하고자 하는 각종 정책들이 제대로 추진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북한의 어떤 도발행위도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무찌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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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첫 총리 김용준 인수위원장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에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인수위원장이 총리에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김용준 총리 후보자는 헌법에 따라 대통령을 보좌하고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의 첫 총리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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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딛고 '소신' 지킨 평생 법조인
평생 법조인으로 살아온 김용준 총리 지명자는 소신있는 판결들로 유명합니다.
김용준 지명자는 어떤 길을 걸어왔는 지 계속해서 표윤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용준 국무총리 지명자의 한 손엔 항상 지팡이가 쥐어져있습니다.
세살 때 소아마비를 앓은 뒤 평생 불편한 두 다리로 살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스물 둘의 나이에 최연소 법관으로 임관한 그는 대법관,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