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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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에서 동해안까지’, 소통의 길을 열다
경복궁 북쪽에 자리한 북악산에 오른다.
해발 332m의 결코 높지 않은 산.
그러나 이 길을 오르기까지 우리는 40년 세월을 기다려야 했다.
북악산 정상에 서면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데 그 남쪽 기슭에 청와대가 있다.
청와대 뒷산이라 부르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과거 군부통치시대를 거치며 국가권력과 권위주의에 갇혀 있어야 했던 북악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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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역할에 중점
이번 남북정상회담 방북길에는 기업인들도 상당수가 함께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간 경제협력을 실질적으로 증진시키겠다는 청와대의 강한 의지로 풀이됩니다.
강동원 기자>
2차 남북 정상회담 방북대표단에 포함되는 경제계 인사들이 남북 경제협력에 실질적 역할을 할수 있는 기업인 위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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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서브프라임 사태에 너무 과민반응`
청와대는 최근 국내 증권시장 불안과 관련해 우리 증권시장이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로 촉발된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에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 경제는 거시경제 변수 등 기초가 튼튼할 뿐 아니라 서브프라임 사태의 영향으로부터 제한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일반적 평가라고 설명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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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정례 브리핑 및 Q & A [2007.08.16]
▲ 대변인 : <청와대브리핑>을 시작하겠다.
아시다시피 어제 노무현 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사가 있었다. 참여정부의 통일외교안보정책의 성과를 총정리하고, 동북아시아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전망을 제시하고, 남북정상회담에 임하는 입장과 각오를 말씀하셨다. 이에 대해 일부 잘못된 해석도 있지만 크게 보아서 있는 그대로 보도가 잘된 것 같다. 여러분들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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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2회 광복절 경축식
노무현 내외 입장과 함께 제 62주년 광복절 경축행사가 진행되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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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경축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북녘동포와 7백만 해외동포 여러분.
62년 전 오늘, 우리 민족은 일제의 압제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그날 우리는 가슴 벅찬 기쁨으로 서로 얼싸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새로운 희망을 안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자유와 독립을 마음껏 누리고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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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본질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경제협력의 단계를 한단계 끌어올리고, 남북간 경제공동체의 기반을 조성해 장기적으로 경제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 한반도 평화에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경제적 상호의존은 평화보장의 핵심 문제라며 남북경제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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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남은 19명 석방위해 최선`당부
네, 청와대는 김경자씨와 김지나씨가 무사히 석방된 것 기쁘게 생각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두 명의 석방 소식을 보고 받은 노무현 대통령은 나머지 19명의 피랍자 석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청와대 연결합니다.
강동원 기자>
Q`1> 네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A> 네, 청와대는 13일 밤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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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엠바고 어긴 언론사 제재`
청와대는 2차 남북정상회담 합의 발표와 관련해서 정부의 엠바고, 즉 보도 유예 약속을 어긴 파이낸셜 뉴스와 일본의 아사히 신문에 대해서 3개월 출입 정지와 정보접근 제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엠바고 파기 건은 단순한 보도제한 요청 수준을 넘어 남북관계에도 영향을 주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해 서서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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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납치에서 석방까지
피랍 26일만에 풀려난 김경자씨와 김지나씨는 국내에 들어오는대로 정부로부터 특별 보호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의 발언이 공개될 경우 남은 19명의 피랍자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명연 기자>
아프간에 피랍된지 26일만에 풀려난 김경자씨와 김지나씨는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들은 미군 바그람 기지 안에 있는 동의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