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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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높아진 국격과 무거워진 책임 느껴"
박천영 앵커>
3박 5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이 SNS 메시지를 통해, 이번 유엔 총회에서 높아진 대한민국의 국격과 무거워진 책임을 동시에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 유엔 동시 가입 30주년을 맞아 변함없는 우리의 평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한반도 종전선언을 다시 한 번 제안했고, 국제사회도 깊은 공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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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장소: 하와이 히캄공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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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문재인 대통령 연설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문재인 대통령 연설
존경하는 한미 양국의 국민 여러분,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유가족 여러분,
마침내 오늘, 미국과 한국의 영웅들이 70년 긴 세월을 기다려 고향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한국 대통령 최초로 영웅들의 귀환을 직접 모실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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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참석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 현장 중계···주요 행보와 성과는?
최대환 앵커>
생중계로 전해드렸듯이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조금 전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유해 인수식을 끝으로 문 대통령은 방미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이제 귀국길에 오르게 되는데요.
이번 방미의 주요 행보와 성과를 짚어 보겠습니다.
임보라 앵커>
네,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가 현장에 나와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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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내는 백신 허브···백신 외교 성과는?
최대환 앵커>
그 중에서 지금 강조하신 부분이 백신외교 행보인데 이 부분은 지금 서울스튜디오 나와 있는 최진봉 성공회대학교 교수 연결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최진봉 / 성공회대학교 교수)
최대환 앵커>
방금 들으신 것처럼 문 대통령, 일단 글로벌 코로나19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했고 베트남, 영국과 정상회의도 하고 여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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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기조연설···"종전선언, 새 질서 출발점"
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종전 선언을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는데요.
코로나19와 기후위기 등 글로벌 현안에 한국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76차 UN 총회 기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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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싸이티바'사 투자유치···"중요한 성과"
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에도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백신 원부자재를 생산하는 미국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는데요.
문 대통령은 화이자 회장과도 만나 내년도 백신 조기 공급을 당부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
(장소: 어젯밤(한국시간), 뉴욕 JW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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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베트남에 내달 백신 1백만 회분 지원
임소형 앵커>
우리나라가 다음 달 베트남에 1백만 회분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은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방역물자를 나누며 함께 위기를 극복해 왔다" 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공급하는 코백스에 재정 지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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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뉴욕 차세대 한인 청년들과 간담회
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미국 뉴욕을 방문한 김정숙 여사는 차세대 한인 청년들을 만나 K-컬처의 미래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K-컬처는 이제 세계문화지형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꿈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의 발자취와 현재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길을 헤쳐나가고 있는 노력들이 K-컬처의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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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차 유엔 총회 문재인 대통령 연설
제76차 유엔 총회 문재인 대통령 연설
압둘라 샤히드 의장님,
안토니우 구테레쉬 사무총장님과 각국 대표 여러분,
2년 만에 유엔총회 회의장에 다시 서니 잃어버린 일상에 대한 소중함이 느껴집니다.
76차 유엔총회 의장으로 취임하신 샤히드 의장님의 리더십으로,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혜와 협력이 모아지길 기대합니다.
또한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