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영상메시지를 보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17개 시·도 선수 여러분!
그리고 지도교사, 선수단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의 장인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땀 흘려 훈련해 오신 선수 여러분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50년 동안 기술 강국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 왔습니다.
우리나라가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을 이겨내고 기능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숙련기술을 갖춘 기능인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숙련기술인 여러분은 능력중심 사회를 만드는 주역입니다.
정부는 기능과 기술만으로도 얼마든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교육과 채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을 하면서도 언제든지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학습병행제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앞으로 숙련기술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기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더 큰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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