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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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1만2천4백여 명 감축···안전 분야 재배치
김용민 앵커>
정부가 공공기관의 조직과 인력 효율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정원을 1만2천4백여 명 감축하고, 안전을 위한 인력은 재배치를 통해 6백여 명 늘리기로 했는데요.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공공기관 정원 감축방안이 의결됐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 44만9천 명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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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탄소배출 규제···정부, 철강 저탄소 구조·녹색 금융 확대
김용민 앵커>
유럽연합이 탄소 국경세를 도입해 탄소배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산업계에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요.
정부가 국내 철강 산업 구조를 전환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녹색 금융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유럽연합이 탄소누출 방지를 위해 추진 중인 법안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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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역 전세 사기 대응센터' 설치 요청
김용민 앵커>
정부가 잇따른 전세 보증금 사기로 피해를 입은 임차인을 돕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에 전세 사기 대응을 위한 지역별 원스톱 대응센터 설치를 요청했는데요.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현재 경찰이 전국적으로 수사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 규모는 약 8천 건.
이른바 '빌라왕'과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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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표지영리권'신설···얼굴·목소리·이름 법으로 보호
김용민 앵커>
누구나 자신의 이름과 음성, 초상을 영리적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격표지영리권'이 신설됩니다.
타인이 자신의 인격표지를 영리적으로 사용하게 할 수 있고, 영리권자 사망 후에도 권리가 30년간 존속됩니다.
김민아 기자입니다.
김민아 기자>
SNS와 플랫폼의 발달로 유명해질 기회가 많아진 시대.
인플루언서나 유튜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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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도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윤세라 앵커>
매년 학교를 그만두는 청소년의 수가 5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국가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김현지 기자입니다.
김현지 기자>
지난해, 학령기 청소년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2.6%.
청소년 인구가 꾸준히 줄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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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안전교육 강화···안전사고 대응역량 키운다
윤세라 앵커>
정부가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학생 대상 안전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실습과 체험형 교육 중심으로 개편해, 생활 속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생활 속 안전사고 대응 역량이 중요해진 가운데, 교육부가 학교 안전 교육 강화방안을 발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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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년차···속도 붙은 일상회복
윤세라 앵커>
올 한해를 되돌아보는 10대 뉴스 시간입니다.
코로나19 유행 3년차인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일상회복에 속도가 붙었는데요.
지난 1년간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이혜진 기자가 정리됐습니다.
이혜진 기자>
올해 초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를 휩씁니다.
순식간에 우세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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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의 확산과 창작자 성장의 요람이 될 지역 1인 방송(미디어) 센터 개소
-22.12.26 부산, 대구, 강릉 3개 지역에 개소-
임보라 기자>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크리에이터 산업이 새로운 일자리로 각광받고 있죠.
과기정통부가 창작자방송 산업의 지역 확산과 동반 성장을 위해 '지역 1인 방송 센터'를 부산, 대구, 강릉 3개 지역에 개소합니다.
제작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도 누구나 창작자에 도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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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고위험지역, 현장 맞춤형 정비 추진
-행안부, 관계기관 합동점검 결과 총 452건 위험요인 확인-
임보라 기자>
행정안전부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정비를 추진합니다.
행안부와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0월, 65세 이상 유동인구 전통시장 위치 등 교통사고 다발 지점을 분석해 선정한 6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는데요.
점검 결과,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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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인기 침투에 군 격추 자산 투입···"명백한 도발"
김용민 앵커>
북한의 무인항공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해 서울 인근까지 접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세라 앵커>
우리 군은 북한의 무인기 침범은 명백한 도발이라면서, 격추 자산을 투입하는 등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합동참모본부가 경기도 일대에서 북한 무인기 5대가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