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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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영웅의 어린 자녀들에게 <보훈 산타> 찾아간다
-24일(토) 오전 10시,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보훈 산타단> 출정식 후 방문-
윤세라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전국 전몰, 순직 군경의 어린 자녀들에게 보훈 산타가 찾아갑니다.
국가보훈처는 성탄절을 앞두고 전국 전몰, 순직군경의 13세 이하 어린이를 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손편지와 깜짝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는데요.
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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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정찰위성시험' 닷새 만
김용민 앵커>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후 4시 32분쯤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 SRBM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SRBM은 각각 250여km와 350여km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떨어졌으며 군 당국은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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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북한과 와그너 그룹 무기 거래 규탄"
윤세라 앵커>
외교부는 북한과 러시아 와그너 그룹의 무기 거래 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입장문에서 미국 백악관이 발표한 북한의 러시아 와그너 그룹에 대한 로켓과 미사일 판매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해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하는 행위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유엔 안보리에 이 문제를 제기하겠다는 미국의 계획을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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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연말···다중밀집지역 안전관리 당부
김용민 앵커>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연말인 만큼 명동거리를 비롯해 지역축제, 해돋이 명소 등에 사람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윤세라 앵커>
정부는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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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폭설에 최대 전력 최고치···정부, '비상 대응태세' 돌입
김용민 앵커>
오늘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면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계속되는 세밑한파에 최대전력 수요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요.
윤세라 앵커>
정부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태세'에 들어갔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 체감온도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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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2개 기준' 충족 시 권고 전환
김용민 앵커>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기준을 확정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네 가지 기준 가운데 두 가지 이상이 충족되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방역당국은 이번 7차 유행이 관리 가능한 범위에서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민 다수가 백신 접종과 자연감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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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민생경제 회복 집중···계란 수급 우려 '수입' 추진
김용민 앵커>
정부가 내년 상반기 경제 어려움이 심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1분기까지 안정적인 거시경제 관리와 민생 경제 회복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또, AI 확산에 계란 수급을 우려, 정부가 계란을 수입해 내년 1월 중 대형 마트 등에 공급합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제14차 비상경제차관회의
(장소: 23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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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KT·LGU+ 5G 28GHz 주파수 할당 취소 확정
김용민 앵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KT와 LG유플러스에 할당했던 5G 28GHz 주파수 할당 취소 처분을 확정했습니다.
주파수 할당 시 부과한 조건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른 최종 조치입니다.
다만 지하철 노선에 대해서는 최초 할당 기간인 내년 11월 30일까지 두 회사가 해당 주파수를 사용하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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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드론 배송 활성화···'택배 없는 날' 시행
윤세라 앵커>
법적으로 화물차와 이륜차로 제한돼 있던 택배 운송 수단이 로봇과 드론으로까지 확대됩니다.
또, 택배업계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근로 여건도 개선되는데요.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코로나 19 이후 택배와 배달 수요 증가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생활 물류 시장.
하지만 규제 장벽으로 신산업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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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디지털세' 시행···국가별 단독 과세 금지
윤세라 앵커>
영업장 위치와 관계없이, 기업 매출에 따라 세금을 내도록 하는 디지털세가 오는 2024년부터 시행됩니다.
국제적 과세 체계를 벗어난 '국가별 단독 과세'는 금지되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구글과 페이스북, 유튜브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은 인터넷으로 사업을 영위합니다.
물리적인 사업장을 시장 소재지에 두지 않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