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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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가격 안정화···민생경제 회복 지원
김경호 앵커>
내년 경제정책 방향의 핵심 가운데 하나는 물가 안정입니다.
정부는 생필품 가격과 생계비 부담을 낮추고, 민생 경제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우선, 생필품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농축수산물 등 가격변동이 큰 품목의 할당관세 조치를 연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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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북한과 와그너 그룹 무기 거래 규탄"
윤세라 앵커>
외교부는 북한과 러시아 와그너 그룹의 무기 거래 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입장문에서 미국 백악관이 발표한 북한의 러시아 와그너 그룹에 대한 로켓과 미사일 판매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해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하는 행위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유엔 안보리에 이 문제를 제기하겠다는 미국의 계획을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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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연말···다중밀집지역 안전관리 당부
김용민 앵커>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연말인 만큼 명동거리를 비롯해 지역축제, 해돋이 명소 등에 사람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윤세라 앵커>
정부는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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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폭설에 최대 전력 최고치···정부, '비상 대응태세' 돌입
김용민 앵커>
어제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면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계속되는 세밑한파에 최대전력 수요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요.
윤세라 앵커>
정부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태세'에 들어갔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 체감온도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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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2개 기준' 충족 시 권고 전환
김용민 앵커>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기준을 확정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네 가지 기준 가운데 두 가지 이상이 충족되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방역당국은 이번 7차 유행이 관리 가능한 범위에서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민 다수가 백신 접종과 자연감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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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민생경제 회복 집중···계란 수급 우려 '수입' 추진
김용민 앵커>
정부가 내년 상반기 경제 어려움이 심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1분기까지 안정적인 거시경제 관리와 민생 경제 회복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또, AI 확산에 계란 수급을 우려, 정부가 계란을 수입해 내년 1월 중 대형 마트 등에 공급합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제14차 비상경제차관회의
(장소: 23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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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KT·LGU+ 5G 28GHz 주파수 할당 취소 확정
김용민 앵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KT와 LG유플러스에 할당했던 5G 28GHz 주파수 할당 취소 처분을 확정했습니다.
주파수 할당 시 부과한 조건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른 최종 조치입니다.
다만 지하철 노선에 대해서는 최초 할당 기간인 내년 11월 30일까지 두 회사가 해당 주파수를 사용하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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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드론 배송 활성화···'택배 없는 날' 시행
윤세라 앵커>
법적으로 화물차와 이륜차로 제한돼 있던 택배 운송 수단이 로봇과 드론으로까지 확대됩니다.
또, 택배업계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근로 여건도 개선되는데요.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코로나 19 이후 택배와 배달 수요 증가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생활 물류 시장.
하지만 규제 장벽으로 신산업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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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디지털세' 시행···국가별 단독 과세 금지
윤세라 앵커>
영업장 위치와 관계없이, 기업 매출에 따라 세금을 내도록 하는 디지털세가 오는 2024년부터 시행됩니다.
국제적 과세 체계를 벗어난 '국가별 단독 과세'는 금지되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구글과 페이스북, 유튜브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은 인터넷으로 사업을 영위합니다.
물리적인 사업장을 시장 소재지에 두지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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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미얀마 관련 결의 채택 환영"
윤세라 앵커>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얀마 관련 결의 2669호를 채택한 것을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에서 유엔 안보리가 이번 결의를 통해 미얀마 내 폭력 종식, 자의적 구금자 석방, 인도적 지원 제공, 민주주의 회복 등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