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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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사회서비스 바우처 복구"···복구율 35.1%
김경호 앵커>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바우처 결제'를 추가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오후 12시를 기준으로, 이번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부 전산망 시스템 709개 가운데, 249개가 복구됐습니다.복구율은 전체 35.1%이며, 중요도가 가장 높은 1등급은 7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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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친일파 후손 토지 매각대금 78억 반환소송
김경호 앵커>법무부는 친일파 이해승 후손이 토지를 매각해 챙긴 약 78억 원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에 부당이득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이해승은 1910년 일제로부터 후작 작위를 받고 귀족 지위를 누린 인물입니다.친일반민족규명위원회는 2009년 그의 후작 작위 등을 친일반민족행위라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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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집값 띄우기' 의심거래 8건 수사의뢰
김경호 앵커>국토교통부는 서울지역 아파트 거래 8건에 '집값 띄우기'로 의심할 만한 유력한 정황이 있다고 보고, 경찰에 수사 의뢰한다고 밝혔습니다.국토부는 앞으로도 기획조사에서 확인되는 가격 띄우기 등 불법 정황을 경찰에 즉시 수사 의뢰할 계획입니다.세금 탈루나 편법 증여 등 다른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국세청 등 관계기관에 신속히 정보를 공유해 철저한 조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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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 대북 민간단체 초청 행사 특강
통일부 장관, 대북 민간단체 초청 행사 특강통일부 차관, 남북합의서 제도화 관련 세미나선을 넘는 인문학 - 영화 <강철비>와 한반도통일 현장 - 전시: 향수, 고향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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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복구율 30.6%···토지대장 온라인 발급 재개
김경호 앵커>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시스템 217개가 복구되면서 복구율이 30%를 넘었습니다.토지대장 발급 서비스 등이 정상화되면서 국민 생활과 밀접한 1등급 서비스는 대부분 복구됐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정오 기준 정상화된 시스템 수는 217개.복구율은 30.6%로 집계됐습니다.국민 생활과 밀접한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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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정자원 현장 방문···"신속 복구·재발 방지"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자원 화재 복구 현장을 찾았습니다.대통령실 출입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이혜진 기자, 이 대통령이 휴가를 낸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장을 방문했군요.이혜진 기자 / 용산 대통령실>네, 용산 대통령실에 나왔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연휴 직후 예정된 대로 공식 연차를 냈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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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서비스 중단 없이 제공···안전 문제 원점 점검"
김경호 앵커>국정자원 화재 이후 각 정부 부처들도 안전 문제를 다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대국민 서비스가 중단없이 제공돼야 한다며 안전 문제를 원점에서 점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계속해서 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정부 부처들이 국정자원 화재 이후 안전 점검 강화에 나섰습니다.산업부 공공기관장 회의(장소: 10일,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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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철강 관세 50% 인상···정부, 통상채널 총동원 대응
김경호 앵커>유럽연합이 수입산 철강에 50%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최대 수출국인 한국의 고심이 깊어졌습니다.정부는 모든 채널을 동원해 전력 대응에 나서는 한편 이달 중 철강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EU 집행위원회는 기존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를 대체할 새로운 저율관세할당(TR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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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북 비핵화에 공통의지"
김경호 앵커>제10차 한미외교차관 전략대화가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습니다.4년 3개월 만에 열린 이번 전략대화에는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이 참석했습니다.양국 차관은 한미동맹의 현대화를 비롯해 조선, 핵심 광물 공급망 등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방안과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 등을 논의했습니다.특히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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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원룸 매물 위법광고 321건 적발···행정처분 요청
모지안 앵커>전국 대학가 원룸촌을 중심으로 온라인을 통한 부동산 허위, 과장 광고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전용면적을 실제보다 부풀리거나 존재하지 않는 가전제품 옵션을 표시하는 등 부당 광고가 주를 이뤘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부터 약 5주에 걸쳐 전국의 대학가 원룸촌을 중심으로 인터넷 허위매물 광고 조사에 나선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