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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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김용민 앵커>북한이 오늘(8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8시10분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측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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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전공의 의사 확인되면 5월 중 복귀 검토"
김용민 앵커>정부가 복귀를 희망하는 사직 전공의들이 수련병원으로 돌아오는 길을 열기로 했습니다.김현지 앵커>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의사가 확인된다면 이번달 중이라도 복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정유림 기자>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에게 조기 복귀 길을 열어주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입장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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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열차 실증 착수···"2028년 상용화 목표"
김용민 앵커>정부가 대기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수소열차 상용화에 첫발을 뗐습니다.김현지 앵커>기존 철도 노선에 수소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열차를 시범 운행하는 실증사업에 돌입했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디젤 열차가 내뿜는 매연 대신 물을 배출하며 달리는 수소 열차.지난 2022년 국가 연구개발로 시험 제작한 수소전기동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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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를 창업 기회로···자원순환·공정혁신 4천186억 투입
김용민 앵커>기후위기를 맞아 탄소중립 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이 늘고 있는데요.김현지 앵커>정부도 전략 체계를 마련해 본격 지원에 들어갔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장소: 수퍼빈 / 경기도 화성시)버려진 페트병, 캔과 같은 순환자원을 판별하는 AI 로봇입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사용자가 번호를 입력하고 페트병을 넣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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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권한대행, 미국 관세조치 대응 점검···"국익 최우선"
최대환 앵커>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제안보전략 간담회를 열고, 미국 관세 조치에 대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이 대행은 차분하게 협의를 진행하되 국민과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에 둘 것을 강조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제안보전략 간담회를 열었습니다.미국 관세 조치에 대한 그동안의 한미 협의 내용을 보고받은 뒤 관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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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원전 계약 불가피 연기···신속한 계약 노력"
최대환 앵커>체코 법원이 우리 경쟁국이었던 프랑스측 소송의 판결이 나올 때까지, 우리나라와의 원전 최종 계약 서명 중지를 결정했습니다.체코를 방문 중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연기가 불가피하지만 계약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체코 법원은 현지시각으로 6일 체코와 한국수력원자력 간 신규 원전 최종 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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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반도체 관세 임박···정부 "특별 고려 요청"
최대환 앵커>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과 자동차에 이어서 반도체에도 품목별 관세 부과를 추진하고 있는데요.우리 정부가 미국 정부에 공식 의견서를 제출해, 한국산 반도체에 대한 특별한 고려를 요청했습니다.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이혜진 기자>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1일(현지시간)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수입산 반도체가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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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 통화·USTR 대표 방한···한미, 각급 소통
최대환 앵커>미국발 관세 조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요.앞서 보신 것처럼 정부는 '줄라이 패키지'를 목표로 각급에서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외교부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문기혁 기자, 한미 외교장관이 통화를 가졌죠?문기혁 기자>(장소: 외교부)네, 그렇습니다.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마르크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통화를 갖고, 한미동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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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열차 실증 착수···"2028년 상용화 목표"
모지안 앵커>대기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수소 열차가 상용화에 첫발을 뗐습니다.기존의 철도 노선에 수소 기반을 구축하고, 수소열차를 시범 운행하는 실증사업에 돌입했는데요.자세한 내용, 이리나 기자가 보도합니다.이리나 기자>디젤 열차가 내뿜는 매연 대신 물을 배출하며 달리는 수소 열차.지난 2022년 국가 연구개발로 시험 제작한 수소전기동차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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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산불', 표준매뉴얼에 반영···취약시설 대피계획 수립
모지안 앵커>지난달에 정부가 삽시간에 번지는 초고속 산불 상황에 맞춘 주민대피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는데요.이 개선 방안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가 논의됐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 3월 영남지방을 강타한 초고속 산불.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이례적인 산불 확산 속도로 기존 대피체계의 한계가 드러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