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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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수출기업 관세 피해 최소화···"우회수출 철저히 차단"
최대환 앵커>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의 관세 조치로 불확실성에 직면한 수출기업들을 만났습니다.정 본부장은 미 관세 조치로 세계 무역질서가 바뀌고 있다며,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 설명회 (장소: 9일, 경남 창원)100여 개 지역 수출기업이 모인 통상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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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권한대행, 교황 레오 14세에 축전 발송
최대환 앵커>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 교황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이 권한대행은 교황께서 보여주신 인류애와 평화를 위한 첫 일성은 오늘날의 국제사회 분쟁 해결에 있어 귀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교황청 간 협력과 교류가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곧 개최될 레오 14세 교황 즉위식에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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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행 "추경 신속 집행···경제 활성화·민생 안정"
모지안 앵커>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현안 간담회를 열고, 추가경정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주문했습니다.정부는 추경 13조8천억 원의 70%를 석 달 안에 집중적으로 집행한다는 방침입니다.문기혁 기자가 보도합니다.문기혁 기자>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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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위약금 면제 여부, 6월 말 이후 판단 가능"
모지안 앵커>정부는 SK텔레콤의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한 판단이 6월 말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유상임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장관이 월례 브리핑에서 SKT 해킹과 관련한 정부 입장에 관해 설명했는데요.자세한 내용, 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K텔레콤 해킹과 관련해 위약금 면제 여부는 6월 말 이후 판단이 가능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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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복귀 의대생 8천305명 유급···46명 제적
모지안 앵커>의대생들의 수업 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천300여 명이 올해 유급 대상자로 확정됐습니다.집단 유급이 현실화된 상황에서, 정부는 빈 자리를 편입학으로 채우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재학생 가운데 올해 1학기 수업 거부로 유급이 예정된 의대생은 8천305명입니다.전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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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부곡 등 노후산단 3곳, 경쟁력강화지구 후보지 선정
모지안 앵커>과거 경제 발전을 주도했던 산업단지가 노후화돼 경쟁력이 떨어짐에 따라, 정부가 오래된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충남의 아산부곡 등 3곳의 산업단지가 새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경은 기자>경제 성장의 원동력이자 고용 혁신의 원천으로 꼽히는 산업 단지.전국에 1천3백여 개 산업 단지가 조성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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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가격 급등···정부, 수급 안정에 총력
최대환 앵커>최근 국내산 돼지고기를 중심으로 축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정부는 수급 안정 차원의 할당관세 적용을 포함해, 소비자들의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최유경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유경 기자>주말 단골 메뉴인 삼겹살.정육코너를 둘러보던 주부가 가격을 보고 구매를 망설입니다.녹취> 윤은경 / 세종시 반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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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구매 온누리 상품권 환급···"가격 안정적 관리"
모지안 앵커>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수산물도 마찬가지입니다.고등어 가격은 1년 새 50% 넘게 뛰었고, 다른 수산물 가격도 줄줄이 오르고 있는데요.정부는 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시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계속해서 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육거리종합시장 충북 청주시)고등어 두 마리에 1만 원 가격표가 붙어있습니다.저녁거리를 사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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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 모집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국민의 눈으로 도로 안전을 살펴주세요!국토교통부가 올해 '도로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 250명을 모집합니다.국민참여단은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을 통해 낙하물·도로파임 등을 신고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데요.주요 도로 정책에 의견을 개진할 수도 있습니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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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계량기·비법정단위 집중 점검
임보라 기자>'평', '되', '근'.부동산이나 전통시장에서 자주 쓰이는 익숙한 단위들이죠.하지만 이들 모두 법으로 사용이 제한된 비법정 단위입니다.8일부터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소비자감시원 2백 명이 비법정단위 사용에 대한 점검을 시작했습니다.이번 점검은 전국 전통시장과 부동산 중개업소 등에서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데요.비법정단위 대신 올바른 법정단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