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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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지는 고용노동 정책과 제도는?
김용민 앵커>시간당 최저임금이 1만 30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만 원을 돌파하며 최저임금 1만 원 시대가 시작됐습니다.업종별 구분 적용 없이 전 사업장에 적용된다고 하는데요.김현지 앵커>새해부터 달라지는 고용노동정책과 제도들을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한국노동연구원 오계택 선임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오계택 /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김용민 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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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권한대행 "유가족 끝까지 지원···명예훼손 법적 조치"
모지안 앵커>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유가족들을 끝까지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선 엄중한 법적 조치를 당부했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대본 7차 회의(장소: 2일, 정부서울청사)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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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음성기록장치 음성파일 전환 완료"
모지안 앵커>한편 여객기 사고에 대한 한미 합동조사팀은 사고 원인 조사와 증거 확보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데요.음성기록장치에서 추출한 자료를 음성 파일로 전환하는 작업이 완료돼, 사고 직전 상황의 파악에 도움이 될 걸로 전망됩니다.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한미 합동조사팀이 무안국제공항 내 임시본부를 마련해 현장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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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경제여건 재점검"···대외신인도 관리 총력
최대환 앵커>정부가 우리 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한단 목표 아래, 2025년 새해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습니다.정부는 대내외 불확실성을 감안해 경제여건 전반을 1분기에 재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 경기보강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먼저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확대경제관계장관회의(장소: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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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살리기 '총력'···경기보강에 18조 원 투입
최대환 앵커>정부가 올해 경제정책방향에서 최우선 과제로 꼽은 건 역시 민생이었습니다.얼어붙은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18조 원을 투입하고, 자동차와 전기차, 가전제품을 살 때 부여하는 세제 혜택도 강화합니다.계속해서 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정부는 올해 경제정책방향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우선 위축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공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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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장률 1.8%로 하향···"경기보강 열어놓고 검토"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정부서울청사에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습니다.정부서울청사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문기혁 기자,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8%로 낮춰잡았죠?국내외적인 불확실성 때문인가요?문기혁 기자 / 정부서울청사>네, 그렇습니다.정부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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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금리 인하 속도, 물가·환율 등 보며 유연하게"
모지안 앵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입수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내외 리스크 요인들의 전개 양상과 그에 따른 경제 흐름 변화를 면밀히 점검하며 금리 인하 속도를 유연하게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전례 없이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졌고 물가와 환율, 가계부채 등 정책 변수 간 상충이 확대될 것"이라며 이 같이 통화정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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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 "어려울 때일수록 외교정책 진폭 줄여야"
모지안 앵커>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지금처럼 국내 상황이 어려울 때일수록 외교정책의 진폭을 줄이고, 일관된 비전과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조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외교부 시무식 신년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이어 우리가 어렵게 쌓아온 국제사회의 신뢰를 조기에 회복하기 위해서도 우리의 위상과 국력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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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무역금융 360조 원 공급···수출 지원 확대
모지안 앵커>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 세계 수출 순위 6위에 올랐습니다.정부가 올해도 이런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360조 원의 무역금융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장소: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화물차들이 부지런히 컨테이너를 싣고 달립니다.원격으로 조종되는 초대형 크레인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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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생애 첫 전기차, 보조금 20% 추가 지원
모지안 앵커>올해부터 청년이 생애 첫 차로 전기차를 사면 국비보조금을 20% 더 받게 되고, 다자녀가구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또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에 대한 지원도 확대되는데요.새해 달라지는 환경 정책, 신경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신경은 기자>올해부터 청년이 생애 첫 차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차종별 국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