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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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심리지원·피해 소상공인에 최대 1억 대출
김경호 앵커>정부는 이재민에 대한 구호 활동과 심리 지원에도 힘쓰고 있습니다.특히 수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1억 원 한도의 저리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지난 16일부터 닷새간 이어진 폭우로 사망 19명, 실종 9명이 발생했습니다.이 기간 집을 떠난 이재민은 1만4천5백여 명에 달했습니다.아직 귀가하지 못한 이들은 2천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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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미 '재무·통상 2+2 협의' ···외교·산업도 대응
김경호 앵커>한국과 미국의 재무, 통상 수장들이 참여하는 고위급 협의가 오는 25일 미국에서 열립니다.정부는 국익 우선과 실용외교 관점에서 상호관세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대외경제장관회의(장소: 22일, 정부서울청사)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시한인 8월 1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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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첫날 698만 명 신청···부정유통 관리 강화
김경호 앵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에만 신청 인원이 7백만 명에 육박했습니다.지역의 행정복지센터는 오전부터 찾아온 신청자들로 북적였는데요.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 대전시 중구)이른 오전부터 행정복지센터 안이 북적입니다.녹취>"생년월일 한번 말씀해 주세요."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민생회복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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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읍면 지역, 중·고생 학업성취 격차 '뚜렷'
모지안 앵커>지난해 대도시와 읍면 지역 간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도시 중학생의 경우 국, 영, 수 모든 과목에서 보통 이상의 성취 수준을 기록한 비중이 읍면 지역보다 월등히 높았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난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도시와 읍면 지역 학생 간 학력 격차가 커지는 경향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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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실시···도로 탄력 운영
모지안 앵커>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정부가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합니다.고속도로 갓길차로와 국도 일부 구간이 임시 개통되고, 철도와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의 운행도 늘어나는데요.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한국교통연구원이 국민 9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다수가 7월 마지막 주와 8월 둘째주에 휴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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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기 유연근무' 확산···장려금 지급 지난해 보다 3배↑
모지안 앵커>올해 상반기에만 약 1천 500명의 근로자가 육아기 유연근무 장려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해 전체 수급자의 3배 수준인데요.기업의 육아기 유연근무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육아기 유연근무 장려금.근무자에게 유연근무를 허용하면 해당 기업에 지원금을 주는 제도입니다.기존에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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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내 업체 참여 MRO 시범사업에 시누크 엔진 선정
모지안 앵커>한미 군 당국이 미국의 대형 기동헬기 시누크(CH-47) 엔진을 한국 방산업체가 참여하는 유지·보수·운영, MRO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한미 국방부는 오늘 서울에서 제57차 한미 군수협력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시누크 엔진이 MRO 시범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미 육군이 보유한 시누크 엔진 정비를 한국에서 실시할 수 있게 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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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사망 7월 하순에 최다, 안전 수칙 지키며 안전하게 물놀이 즐겨요!
임보라 기자>이달 말 물놀이 계획 있으시다면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최근 5년간 물놀이 사고로 112명이 사망했고, 이중 7월 하순에만 31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장소별로는 하천이 39명으로 제일 많았고 계곡과 해수욕장이 뒤를 이었습니다.사고 원인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 부주의가 41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수영미숙과 음주수영 사례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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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호한도 1억 원으로 인상···응급장비 관리도 강화
임보라 앵커>오는 9월부터 예금보호한도가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됩니다.공공장소에서 응급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을 경우 과태료도 인상됩니다.국무회의 안건, 김경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김경호 기자>예금보호한도는 지난 2001년 이후 24년 동안 5천만 원으로 묶여있었습니다.9월 1일부터는 한도가 1억 원으로 인상됩니다.예금자는 금융회사가 파산하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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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심리지원·피해 소상공인에 최대 1억 대출
임보라 앵커>이재민에 대한 구호와 심리회복이 진행되고 있는데요.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연 2%, 최대 1억 원의 대출이 지원됩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지난 16일부터 닷새간 이어진 폭우로 사망 19명, 실종 9명이 발생했습니다.이 기간 집을 떠난 이재민은 1만4천5백여 명에 달했습니다.아직 귀가하지 못한 이들은 2천5백여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