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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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홑벌이 추월…주말부부 44만쌍
우리나라 부부 가운데는, 혼자 버는 홑벌이 가구보다 함께 버는 맞벌이 가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 보니, 주말 부부가 44만가구에 달했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통계청이 우리나라 부부들의 경제활동 상태를 조사해봤더니, 혼자 버는 가구보다 함께 버는 맞벌이 가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6월을 기준으로 배우자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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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0년 100세 이상 노인 30배 증가
<!--{13238232139840}-->우리나라의 100세 이상 초고령자가 2060년까지 30배 이상 급증할 전망입니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를 보면 100세 이상 노인은 2060년에 총인구의 0.19%인 8만4천283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100세 이상 인구는 지난해 통계청의 인구주택 총조사에서 1천836명으로 집계돼 2005년보다 91%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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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로비' 김재홍씨 내일 영장실질심사
김윤옥 여사의 사촌오빠 김재홍 KT&G 복지재단 이사장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가 내일 오전 열립니다.
검찰은 김 씨가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으로부터 영업정지를 막아달라는 청탁과 함께 4억원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고위 공무원의 인사에도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진술을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한국정책방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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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액체납자 4천645명 공개
지방세 95억원을 체납한 주수도 제이유개발 대표이사 등 고액 지방세 체납자 4천여 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서울시는 체납일로부터 2년이 넘도록 3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내지 않은 상습 체납자 4천645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와 시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지난해까지 1억원인 기준 금액이 올해 3천만원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공개 체납자 수는 지난해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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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 흉기에 해경특공대원 사망
해양경찰 특공대원 1명이 서해상에서 중국 어선 나포 작전 중 중국 선원이 휘두른 유리조각에 찔려 숨졌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해경 이모 경장이 오늘 오전 7시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85km 해상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 어선을 나포하는 과정에서 중국 선원이 휘두른 유리조각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장기 파열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작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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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 흉기에 해경특공대원 순직
해양경찰 특공대원 1명이 서해상에서 중국 어선 나포 작전 중 중국 선원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해경 이모 경장이 오늘 오전 7시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85km 해상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 어선을 나포하는 과정에서 중국 선원이 휘두른 흉기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장기 파열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작전을 벌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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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액체납자 4천645명 공개
<!--StartFragment-->지방세 95억원을 체납한 주수도 제이유개발 대표이사 등 고액 지방세 체납자 4천여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서울시는 체납일로부터 2년이 넘도록 3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내지 않은 상습 체납자 4천645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와 시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지난해까지 1억원인 기준 금액이 올해 3천만원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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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디도스 사건 본격 재수사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 검찰 특별수사팀은 지난 9일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수사기록 검토를 끝내고 공씨 등 구속된 인물들을 검찰청사로 불러 '윗선' 개입 여부를 추궁했습니다.
특히 공씨의 단독범행이라는 경찰 수사 결과가 전적으로 진술에 의존했다고 보고 관련자들에 대한 계좌추적을 포함해 사실상 재수사에 버금가는 광범위한 조사를 통해 물증 확보에 주력할 방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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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스키장 안전사고 예방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서 본격적인 스키의 계절이 돌아왔는데요.
그런데 스키장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어서 당국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지, 송보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가파른 내리막을 내달리는 짜릿한 속도감.
스키와 스노보드의 매력이지만, 그 만큼 사고 위험도 높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스키장 안전사고는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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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일자 선택’확대…19일부터 신청 접수
대학 재학생에 한정됐던 입영일자 본인 선택제도가 내년부터는 모든 현역병 대상자로 확대됩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현역병 대상자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내년도 입영날을 고를 수 있습니다.
병무청은 동시접속에 따른 전산장애를 고려해 전국을 광역권으로 나눠 내년도 현역병 입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