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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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직설화법에 담긴 '배려'
지난 2007년 당시 평양에서 만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은 소탈하고 직설적인 말투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두 정상의 말투는 그대로였지만 상대방을 배려하고, 조심하는 태도는 역력했습니다.
2007 남북정상회담 어록을 신국진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7년 만에 이뤄진 남북 정상의 만남은 12분간 짧게 진행됐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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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정상회담 준비...실무회담 결과와 북미대화 전망은? [라이브 이슈]
남북이 지난달 29일 열린 고위급회담에서 정상회담 일정을 확정 지은 뒤, 경호·의전·보도 실무회담에 이어 통신 실무회담을 차례로 개최하며 정상회담 밑그림을 빠르게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네, 이런 가운데 북한과 미국 당국이 실무적 성격의 직접회담 진행을 시작하며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고 하는데요, 오늘 라이브이슈에서는 본격적인 궤도에 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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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실무회담 한두 차례 더"…北美 물밑접촉
'2018 남북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실무회담이 이번 주 한두차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과 북한의 정보 당국은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접촉에 나섰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미국이 북한으로부터 북미정상회담에서 핵무기 폐기 문제를 의제로 다룰 수 있다는 입장을 직접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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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 실무 준비 속도
임보라MC>
2018 남북정상회담이 이제 1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남북정상회담 전망과 함께 북미 정상회담 진행 상황을 점검해 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현준 우석대학교 초빙교수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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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감각 발휘"…남북 정상 첫 만남 어록
남북 정상이 두 손을 맞잡고 대화를 시작한 건 2000년 6월 13일인데요.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은 예상 밖의 유머감각을 발휘하며 자칫 경직될 수 있는 회견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첫번째 남북정상회담에서 나눈 정상들의 대화를 신국진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회동 자체만으로도 파격적이었던 남북 두 정상은 첫 만남에서부터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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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핫라인 구축' 협의…정상회담 준비 '가속'
남북이 어제(7일) 통신 실무회담을 열었습니다.
경호, 의전, 보도 문제를 논의한 것에 이어 두번째 실무회담인데요.
남북정상회담 준비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남북 통신 실무회담이 어제(7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렸습니다.
정상 간 직통전화, 이른바 핫라인 설치 문제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직통전화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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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준비위 판문점 답사…"공간활용 점검"
2018 남북정상회담이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상회담 준비위원회가 판문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평화의 집'.
20일 앞으로 다가온 정상회담을 위해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가구를 재배치하거나 걸려있는 그림을 바꾸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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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감각 발휘"…남북 정상 첫 만남 어록
남북정상이 직접 만나 대화를 하기 시작한 건 지난 2000년 6월 13일입니다.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예상 밖의 유머감각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는데요.
첫 남북 정상회담에서 오간 대화를 신국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회동 자체만으로도 파격적이었던 남북 두 정상은 첫 만남에서부터 예상 밖의 유머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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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 의제와 전망…전문가에게 듣는다
오는 27일 열릴 남북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의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자문단인, 진창수 세종연구소 소장에게 들어봤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지난 2000년과 2007년, 두 차례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세 번째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습니다.
2018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전망과 의미를 진창수 세종연구소 소장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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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실무준비 본격화...한반도 평화 구축 노력은? [라이브 이슈]
남북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실무회담이 어제, 판문점에서 열렸습니다.
4시간 동안 진행된 회담에서 남북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이동경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네, 민감한 논의사항들이니만큼 향후 실무협의 과정을 몇차례 더 거쳐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라이브이슈에서는 실무회담에서 논의 된 내용을 예상해보고 남북정상회담에서 실질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