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다각적 협력` 논의
이번 정상회담에서 경제협력의 확대가 큰 비중을 갖는 만큼,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한 경제인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전에 남북한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다각적인 경협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유진향 기자>
남한의 재계 총수들과 북한 경제인들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4대 그룹을 포함한 남측의 재계 대표들과 북측 경제인 간의 간담회가 오전 1...
-
정부, 회담 연장 `긴급대책 준비`
김정일 위원장이 정상회담을 하루 연장 할 것을 제안하면서 통일부 등 각 부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는데요,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강석민 기자>
Q1> 청사분위기는 어떻습니까?
A>2일 이어 3일까지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공무원들은 모든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가 있는 상황인데...
-
정부 과천청사 분위기
북측이 회담을 하루 연장할 것을 제안한 가운데, 주요 경제부처도 정상회담에서 도출될 합의내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번엔 정부과천청사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영일 기자>
Q1> 그곳 부처들의 움직임, 어떻습니까?
A> 네, 정상회담이 진행중인 가운데 경제부처가 위치해있는 이곳 과천청사는 아직까진 비교적 차분한 모습을 보이...
-
`팔도대장금요리`로 북측 입맛 사로잡는다
드라마 대장금에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맛깔스러운 음식들이 평양에 차려집니다.
3일 밤에 인민문화궁전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만찬을 주최하는데, 방북길에 함께한 우리측 요리사들이 이른바 `팔도 대장금 요리`를 선보입니다.
김현근 기자>
3일 밤 노무현 대통령 주최 만찬 메뉴로 이른바 `팔도대장금요리`가 준비됩니다.
북측인사 130명을 초청하는 만찬에는...
-
`아리랑` 공연은?
3일 저녁에 노무현 대통령은 평양 능라도 경기장에서 `아리랑` 공연을 관람합니다.
연인원 10만명으로 이뤄지는 북한의 대표적인 집단예술공연 `아리랑`을 들여다봤습니다.
김용남 기자>
아리랑 공연은 2002년 김일성 주석의 90회 생일을 기념해 처음 선보인 북한의 집단 체조 예술 공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악과 무용, 체조에 서커스적 요소를 가미해...
-
비핵화 가속도, `정상회담 긍정 영향`
미국이 북한의 핵시설 불능화를 목표로 한 베이징 6자회담 비핵화 2단계 잠정 합의를 최증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물론 향후 남북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현아 기자>
미 국무부는 베이징 북핵 6자회담 합의문 초안을 승인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중국이...
-
`충분한` 예우
그런데 일부 언론은 북한의 영접 수준이 2000년 때보다 많이 떨어진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정작 중요한 회담의 내용을 도외시하는 것은 차치하고라도, 예우만 놓고 보더라도 분한측의 대접은 충분하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이해림 기자>
`7년 전과 달랐다.` `불편한 듯 굳은 악수.` 노무현 대통령을 맞이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태도에 대해서 일부...
-
2007 남북정상회담 특별생방송 4부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한때 연장 제안
3일 회담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평양에 하루 더 머무를 것을 제안해왔습니다.
회담을 보다 충실하게 하자는 뜻이었지만 북측과의 재협의를 통해 당초 일정대로 4일 서울로 귀환하기로 했습니다.
김응건 기자>
오후 2시 45분쯤 노무현대통령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을 다시 찾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회담장에 앉자마자 노무현대통령에게 평...
-
포괄적 접근
남북정상회담 이틀째,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오전과 오후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경제협력 문제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무엇보다 한반도 `평화선언`이 이번 남북공동합의문에 채택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현근 기자>
3일 오전과 오후 잇따라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