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서해 평화 협력 특별지대 설치
이번 정상회담에서 나온 경제분야 성과는 한마디로 기대 이상입니다.
두 정상은 남북경협의 확대 발전을 위한 서해평화협력 특별지대 설치와 안변과 남포에 조선협력단지를 조성하는데 합의했습니다.
박영일 기자>
남북 양정상은 해주지역과 주변해역을 포괄하는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설치하자는데 합의했습니다.
따라서, 북방한계선 인근 해역이 공동어로구역으로 설...
-
`통행.통신.통관`문제해결에 합의
그동안 남북경협의 걸림돌로 지적됐던 통행과 통신, 통관도 해결하기로 하고, 철도와 고속도로도 남북이 공동으로 이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남북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만드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정연 기자>
남북 정상이 통행, 통신, 통관 이른바 `3통`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게 제약이 돼왔던 3통 문제가 풀...
-
2007 남북정상선언 전문가에게 듣는다
이번엔 8개항으로 구성된 선언문 내용과 의미에 대해 구체적으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통일연구원 전현준 선임연구위원과 한국국방연구원 백승주 북한연구실장 나오셨습니다.
Q1> 4일로 2박 3일간의 ‘2007남북정상회담’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2007남북정상선언‘이 발표된 역사적인 날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4일 하루 어떻게 보셨...
-
정상회담 외신보도
2007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외신들의 관심이 회담기간 내내 이어졌는데요, 정상회담 관련 외신 보도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정우신 기자>
2007 남북 정상회담!
시작부터 끝까지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특히 회담 마지막날 양 정상이 서명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 선언`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정상회담 관련 외신소식 모아봤습니다.
...
-
숨가빴던 2박 3일
노무현 대통령이 2박3일간의 평양일정을 무사히 마쳤는데요, 서울 출발부터 귀환까지 노무현 대통령의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이충현 기자>
`저는 욕심을 부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몸을 사리거나 금기를 두지도 않을 것입니다. 역사가 저의 책임으로 맡긴 몫이 있을 것입니다.`
지난 2일 오전 7시56분.
청와대를 출발한 노무현대통령과 방북단 일행은 한...
-
정부, 정상선언 `후속대책 착수`
정부 각 부처들도 후속대책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세종로 정부 중앙 청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강석민 기자>
Q1> 정부의 후속대책 마련 움직임, 자세하게 전해주시죠
A> 네, 주무 부처인 통일부는 물론 각 부처 실무진들은 분야별로 내용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계...
-
불밝힌 개성공단
노무현 대통령이 남한 대통령으로 처음 개성공단을 방문했습니다.
환하게 불을 밝힌 개성공단과 남북 합작으로 만든 평화자동차 방문 등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날 일정을 보도합니다.
김미정 기자>
평양을 출발한 지 두 시간여만인 7시 51분.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한 차량이 개성공단에 들어옵니다.
환한 불을 밝히며 대기 중이던 개성공단 관계자들이 노대통...
-
오전 9시 30분 정상회담 시작
2007 남북 정상회담 둘째날, 지금 평양에선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정상회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명연 기자>
Q1> 3일 아침부터 남북 정상회담이 시작됐는데, 어떻게 돼가고 있습니까?
A> 방금 전인 오전 9시 반 노무현 대통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남북정상회담을 시작했습니다.
당초 예정 시간보다 30분 정도 이른 9시 반 김...
-
6자회담 비핵화 2단계 잠정 합의
미국이 북 핵시설 불능화를 목표로 한 베이징 6자회담 비핵화 2단계 잠정 합의를 최증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아 기자>
Q1> 네 먼저 6자회담 비핵화 2단계 합의문 초안에 대한 미국의 승인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A> 네 미 국무부는 베이징 북핵 6자회담 합의문 초안을 승인했다고 공식 ...
-
북측입맛사로잡는다
드라마 대장금에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맛깔스러운 음식들이 평양에 차려집니다.
3일 밤에 인민문화궁전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만찬을 주최하는데, 방북길에 함께한 우리측 요리사들이 이른바 `팔도 대장금 요리`를 선보입니다.
김현근 기자>
3일 밤 노무현 대통령 주최 만찬 메뉴로 이른바 `팔도대장금요리`가 준비됩니다.
북측인사 130명을 초청하는 만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