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6자회담` 18일 재개
북핵 6자회담이 오는 18일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정부는 6자회담이 18일부터 사나흘 동안 열릴 것이며, 이에 앞서 관련국간 사전접촉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세중 기자>
북핵 6자회담이 지난해 11월 이후 1년 1개월 만에 재개됩니다.
외교부는 회담 재개를 환영하며 이를 위한 관련국들의 노력을 평가한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도...
-
`남북교류 협력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
이재정 신임 통일부 장관이 1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이 장관은 참여정부의 기본정책은 굳건히 지켜가야 할 원칙과 목표라며 일관성 있게 남북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장혜진 기자>
핵실험 여파로 남북관계가 냉각된 가운데 큰 숙제를 안고 출발하는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11일 취임했습니다.
이 장관은 취임식에서 한...
-
美 안보라인 변화, 대북정책 조정되나?
6자회담을 앞두고 미국 정부의 안보라인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중간선거이후 나타나고 있는 이 변화가 미국의 대북정책과 6자회담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국제문제조사연구소의 조성렬박사와 함께 이야기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국인 대다수 북.미 상호불가침조약 찬성
미국인의 대다수는 북.미간 상호불가침조약을 맺는 것에 찬성하고, 대북 식량지원을 늘리는 것에도 절반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월드퍼블릭오피니언 닷 오르그`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이 북한의 핵무기 포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북한은 특정 조건하에서만 포기하겠다고 한다는 상황을 설명하고 그 조건의 한 사례로 불가침조약을 제시한 데 ...
-
정상회담과 무관
조선일보는 7일 “핵실험에도 내년 북한 지원 그대로”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조선일보는 북한이 핵실험을 했음에도 정부는 내년도 북한 지원 예산을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잡아놓았다면서, 정상회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일부는 조선일보의 보도 내용이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남북협력기금팀의 한기수 팀장 전화...
-
북·미간 북핵협상, 중국의 역할은?
지난주 베이징에서는 6자회담을 향한 북한, 미국, 중국의 막바지 조율이 있었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고, 북미간의 핵협상에 중국은 어떤 입장으로 있는것인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
부시, “북핵 폐기 나서면 김정일 만나 종전 서명`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 1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던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핵 폐기에 나설 경우 노무현 대통령,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함께 6·25전쟁 종전을 선언하는 문서에 공동 서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습니다.
동아일보는 30일자 기사에서 복수의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부시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정전협정 체제를 평...
-
`부시, 북 핵 폐기 나서면 김정일 만나 종전 서명`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 1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던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핵 폐기에 나설 경우 노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함께 6·25전쟁 종전을 선언하는 문서에 공동 서명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의 복수의 외교소식통들은 부시 대통령이 노 대통령에게 ‘정전협정 체제를 평화협정 체제로 전환하자’고 말하는 과정에서 ‘...
-
북미 6자회담 관련 후속 협의
6자회담의 실질적 성과를 위한 사전조율 작업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28일에 이어 29일도 북한과 미국의 수석대표들이 2차 협의를 갖고 핵심쟁점들에 대한 논의를 계속한다고 전해졌습니다.
Q> 북한과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29일 후속 협의를 갖는다죠?
오세중 기자>
A> 28일 중국측의 주선으로 북한과 미국이 접촉을 가졌습니다.
지난 ...
-
유진벨 재단 대북 의료지원 10주년
결핵은 낙후된 의료환경과 영양부족인 북한 사람들에게 죽음을 부르는 무서운 병입니다.
지난 10년간 북한 결핵환자 치료에 나선 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유진벨 재단입니다.
대북 의료지원 10주년을 맞은 유진벨 재단 인세반 회장은 의료지원이 장기적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말합니다.
장혜진 기자>
1995년 평양적십자 병원의 이동 치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