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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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북 추가 핵실험 안 할 것으로 희망`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은 첫번째 핵실험을 한 것만으로도 `문지방`을 넘었다면서 추가 실험을 하지 않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미사일과 핵실험이 지지자였던 중국에 의해 엄중한 제재 부과로 결말이 났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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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개성공단 임금 대부분 현물 지급”
통일부는 북한이 개성 공단에서 일하는 북측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대부분 현금 대신 물품을 수입해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생필품 공급을 위해 북측은, 호주 국적의 한국인, 송용등씨와 별도의 고려 상업합영회사를 운영해 중국과 말레이시아 등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통일부는 또, 고려 상업합영회사가 개성 백화점과 고려 상점 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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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보유국 인정 못해
한미 양국이 차관급 전략대화를 갖고 북한의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사전조율에 들어갔습니다.
양국은 이 자리에서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오전 10시 40분부터 시작된 한미 차관급 전략회의
예정 보다 30분 이상 지속된 논의 끝에 양국 차관은 공동 언론 발표문을 통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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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종교인 포럼 창설
북한의 핵실험으로 경색된 남북관계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종교인들이 나섰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각 종단 관계자들이 평화통일로 나아가기 위한 종교인 포럼을 창립했는데, 인도적 차원의 대북지원은 평화를 위한 비용인 만큼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자>
북핵 문제로 불거진 한반도 위기 상황과 남남갈등 해소를 위해 종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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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실장, 美 대표단 면담 북핵 논의
청와대 송민순 안보실장은 미 국무부 대표단으로 방한한 니콜라스 번즈 미 국무부 정무차관과 로버트 조셉 군축 안보차관을 면담하고 한미관계와 북핵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송실장과 미국 차관들은 한미 동맹이 매우 확고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양국이 전작권 전환을 포함해 미래 지향적인 동맹관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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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개성공단 임금 대부분 현물 지급
통일부는 북한이 개성 공단에서 일하는 북측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대부분 현금 대신 물품을 수입해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생필품 공급을 위해 북측은, 호주 국적의 한국인, 송용등씨와 별도의 고려 상업합영회사를 운영해 중국과 말레이시아 등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통일부는 또, 고려 상업합영회사가 개성 백화점과 고려 상점 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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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대표단 방한, 6자회담 논의
6자회담 준비 등 북핵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동북아 주요국들을 순방 중인 미 국무부 대표단이 11월6일 방한합니다.
한미 양국은 11월7일 열릴 차관급 전략대화에서 북미중 3국이 합의한 6자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한 공감대를 다지는 방안을 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미국 대표단의 니컬러스 번스 차관은 유명환 외교통상부 제 1차관과 전략대화를 갖고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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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중단보다는 유지 필요”
대다수 기업들은 남북경협을 중단하기보다는 사업을 축소하거나 현행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개성공단 사업의 경우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응답이 88%, 중단해야 한다는 답이 12%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 사업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 가운데는 `신중히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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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6자 수석대표 빠르면 이번 주초 회동
한국과 미국,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빠르면 이번 주초 미국 워싱턴에서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지난달 31일 베이징 회동에서 6자회담 재개가 결정된 이후 한미일 3국간 협의를 조속히 진행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한 결과 이르면 이번주 초 워싱턴에서 회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하와이 등 다른 장소가 거론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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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인가? 변화인가? 일본의 대북정책
안녕하십니까? 통일로 미래로 김근식입니다.
북한이 6자회담 복귀를 선언했지만 아직 미국일본과 북한사이의 신경전은 팽팽합니다.
핵문제 해결이 관건이라는것이 미국등 관련국의 입장인반면 북한의 목적은 대북제재 해제가 우선입니다.
난관에 빠진 북핵문제의 유일한 출구가 6자회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만큼 각국이 신중한 준비와 대화로 해법의 실마리를풀어가야할것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