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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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대북제재위원회 23일 출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실험 등과 관련해 제재수위를 결정할 유엔 대북제재위원회가 23일 공식 출범합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 20일 피터버리안 유엔 주재 슬로바키아 대사를 제재위원장에 임명하고 23일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제재위원회는 23일 회의에서 북한에 대한 화물 검색 방법과 수출입금지 품목 등을 결정하고 유엔 회원국들의 이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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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균 수명 아프리카 제외 세계 최하 수준
북한의 평균 수명이 아프리카를 제외한 국가들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과 한국은행 등의 조사 결과 지난 해 부터 오는 2010년까지 북한의 평균수명은 64.5세로 남자는 61.7세, 여자는 67.5세로 추정됐습니다.
북한의 평균 수명은 이라크의 61세를 제외하면 아시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남한의 78.2세 보다 13.7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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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북핵외교, 북핵사태 진정되나
북핵실험과 안보리 결의, 라이스 미 국무장관의 순방과 김정일위원장의 추가 핵실험 없다는 발언까지...
그야말로 북핵을 둘러싼 국제관계가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미국과 북한의 중간에 선 우리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어떤 방향을 선택해야할지, 국제관계의 흐름을 냉정하게 직시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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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물질 제3자 이전 방지 중요`
한미 외교 장관이 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 실험에 따른 제재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북에 대한 제재를 실행하는 데 있어 긴장이 고조돼서는 안되며 미국의 한국에 대한 방위 공약은 확고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기자>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라이스 미 국무부 장관이 나란히 공동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섭니다.
라이스 장관의 청와대 예방이 다소 늦어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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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북한 굴복 원치 않아`
미국 정부는 북한에게 굴복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며 그들에게 경제와 안보면에서 보나 나은 기회를 제공하길 원하고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19일 미국은 북한이 굴복하길 원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보다 나은 경제와 안전, 인근과의 관계개선, 세계경제로의 편입 등 아주 좋은 `거래`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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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업체 경영진 개성 방문
개성공단 입주업체의 경영진들이 20일 개성을 방문해 대북사업의 당위성과 안전성에 대한 홍보에 나섰습니다.
개성공단 기업협의회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입주업체 대표 10여명은 20일 오전 8시 도라산 남측세관을 통과해 개성으로 올라갔으며 19일 입북한 타사 경영진들과 함께 1박을 하면서 북한 핵사태에 따른 대비책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기문 회장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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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북한 굴복 원치 않아`
미국 정부는 북한에게 굴복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며 그들에게 경제와 안보면에서 보나 나은 기회를 제공하길 원하고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19일 미국은 북한이 굴복하길 원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보다 나은 경제와 안전, 인근과의 관계개선, 세계경제로의 편입 등 아주 좋은 `거래`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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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평화포럼, `평화적 해결` 한목소리
북한 핵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참석자들은 다소간 이견을 보이기도 했지만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해법을 찾자는 데는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기자>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 원인을 두고, 미국의 일방주의 외교 때문이라는 의견과 정부의 포용정책 때문이라는 의견이 대립하면서 이른바 `핵실험 책임 공방`이 뜨겁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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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업체 경영진 개성 방문
개성공단 입주업체의 경영진들이 20일 개성을 방문해 대북사업의 당위성과 안전성에 대한 홍보에 나섰습니다.
개성공단 기업협의회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입주업체 대표 10여명은 20일 오전 8시 도라산 남측세관을 통과해 개성으로 올라갔으며 19일 입북한 타사 경영진들과 함께 1박을 하면서 북한 핵사태에 따른 대비책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기문 회장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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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제사회 입장 엄중히 받아들여야”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은 19일 밤 약 6년만에 3국 외교장관 회동을 갖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엄중한 입장을 받아 들여 추가적인 상황악화 조치를 취하지 말고 6자 회담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 아소 다로 일본 외상은 19일 저녁 서울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에서 가진 3자 회동에서 이와 같은 대북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