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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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대북지원, 북한개발협력
국제사회의 금융제재로 북한으로의 자금유입이 사실상 차단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정부가 외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북한 인프라 건설에 투자하는 외국인이나 기업에 대해 세금감면혜택을 주는가 하면 이런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해안과 서해안에 고속도로와 철도를 건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이 선택한 이런 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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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통일부 장관, `김정일 방중하면 대단히 긍정적`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7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이 이뤄진다면, 대단히 긍정적인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종석 장관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방중설과 관련해 구체적 정보는 갖고 있지 않다고 전제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대화가 활성화돼야 한다면서 정상간 대화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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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의 핵, 전시작통권 환수
미국과 일본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북한을 완전히 고립시키겠다는 미국의 의지가 확고한 가운데 최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설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고립되는 북한과 금융제재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인 중국.
이런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김정일 위원장이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며 그것이 한반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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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대포동 2호 `완전실패` 결론`
북한이 지난 7월 5일 발사했던 탄도미사일 `대포동 2호`는 발사 직후 폭발해 1단계는 발사대로부터 2㎞ 지점에 낙하하는 등 완전 실패한 것으로 미국과 일본 정부가 결론냈다고 아사히신문이 9월1일 보도했습니다.
2단계도 당초 400㎞ 가량 비행해 동해상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됐으나 실제는 북한 동해안 부근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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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수해 구호물자 인천항 출발
대한적십자사의 첫 대북 수해 구호물자가 30일 인천항을 출발했습니다. 한적은 인천-남포 정기 화물선인 트레이드포츈호에 쌀 300t과 긴급구호품 만 세트, 담요 2만장, 5천만원 상당의 의약품 등을 선적했으며 구호물자 인도요원 4명도 함께 승선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적은 30일 첫 북송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정부의 대북 구호물자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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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함께 평화로 번영으로 - 북핵 ,평화적 해결책은?
2006년 여름은 남북관계 격동의 시기였습니다. 긴장과 갈등의 남북관계를 순조롭게 풀어나가는 것이 하반기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일겁니다.
이종석 통일부장관과 함께 2006년 남북관계를 돌아보고 하반기를 조망해보는 특별한 시간 마련했습니다.
통일부 이종석 장관과 함께 얘기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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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대담-정태익 경남대 북한대학원 교수
최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문제가 초미의 안보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한·미 간에 추진되고 있는 전시작전 통제권 환수 관련 쟁점과 과제 등을 짚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 주시기 위해 경남대 북한대학원 정태익 교수 자리 함께 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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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북 수해지원 총 2천413억원 투입
우리 정부의 대북 수해 지원 규모가 총 2천413억원인 것으로 밝혀져습니다.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24일 오전 열린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 출석해 대북 수해복구 지원과 관련한 남북협력기금 사용에 대해 보고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남북협력기금 863억원과 양곡관리특별회계 1천550억원을 마련하고, 민간단체들의 지원금 98억6천만원을 포함하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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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쌀.시멘트 각각 10만t 대북 지원
정부는 북측의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국내산 쌀 10만t과 시멘트 10만t, 복구장비 210대 등을 지원키로 하고 이달 말 수송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신언상 통일부 차관은 20일 정부중앙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수해 상황을 감안해 인도적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가 한적을 통해 지원하는 물품은 이재민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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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화해ㆍ협력,인도적 교류가 해결책이다
지난 8.15경축사에서 노무현대통령은 분단상황에 대한 지혜로운 관리를 강조했습니다.
신뢰를 무너뜨리지 않은 지혜로운 관리..
현재의 남북관계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국제적 이해관계나 자존심보다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라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평화가 없이는 통일도 없습니다.
남북관계 긴장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지금, 평화와 통일을 위해 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