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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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중국 이견속 `북 핵실험 제재` 논의
UN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핵실험 선언과 관련해 3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북한을 강력히 규탄하는 의장 성명 또는 언론발표문 채택을 검토했지만 중국의 이견으로 난항을 겪었습니다.
미국은 안보리에서 북한의 핵실험 저지를 위한 안보리의 `예방적 외교` 수립 필요성을 강조했고 프랑스도 성명 발표를 통한 긴급 대응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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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북 핵실험 우려, 포기 강력 촉구
EU, 즉 유럽연합과 프랑스, 영국 등 핵심 회원국들은 북한의 핵실험 계획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즉각 포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핀란드 레비에서 열린 EU 비공식 국방장관 회의에 참가한 하비에르 솔라나 EU 외교정책 대표는 북한의 핵실험 계획에 대해 대단히 나쁜 소식이라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프랑스는 북한의 핵실험은 지역과 국제안전을 심각하게 저해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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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브리핑
북한의 핵실험 선언과 관련해 청와대는 안보정책회의를 열고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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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핵실험, 남북관계에 결정적 부정영향`
통일부는 북한의 핵실험 선언과 관련해, 북한이 핵실험을 하게되면 이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에 결정적인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북한의 핵실험 계획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통일부는 10월4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북한이 핵실험을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은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을 완전히 파기하겠다는 것으로 매우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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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핵실험 포기 촉구
북한의 핵 실험 강행 선언에 대해 미국과 일본, 러시아와 EU 핵심 회원국들은 6자회담 복귀를 주장하며 핵실험 포기를 촉구했습니다.
기자>
북한의 핵실험 강행 선언 소식이 전해지자 가장 빠르게 반응한 것은 미국이었습니다.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은 3일 핵 북한의 실험이 강행될 경우 전적으로 다른 상황이 올 것이라고 한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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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 핵실험 대응책 마련
북한의 갑작스런 핵실험 발표로 정부 각 부처도 10월3일 하루종일 민첩하게 움직였습니다. 국방부등 정부부처는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Q> 북한의 핵실험 발표에 대해 통일부와 국방부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A> 대북 주무부처인 통일부는 10월3일 소식이 전해진 직후 이종석 장관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북한이 핵실험 의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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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 강행시 강력한 대응 직면할 것
북한이 핵실험을 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하자 우리 정부는 반기문 장관의 UN 사무총장 내정의 기쁨을 뒤로 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기자>
유명환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내외신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의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고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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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에 군사대비태세 강화 지시 하달
북한의 핵실험 선언과 관련, 전군에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하라는 지시가 하달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의 핵실험 선언과 관련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4일 오전 전군에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군에 24시간 상황실 근무를 강화하는 상황근무체제 유지와 대북 정보감시체계 강화 그리고 군사분계선 등에 대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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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서 남북 군사실무회담 수석대표 접촉
남북 군사실무회담 수석대표 접촉이 10월2일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진행중입니다.
북측은 지난달 28일 전화통지문을 통해 `남북간 이미 이룩한 군사적 합의와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 토의하자`며 접촉을 제의했고 우리측은 이튿날인 29일 오후 이를 수용한다고 통보했습니다.
남북 군사당국간 접촉은 지난 5월 16일부터 3일간 판문점 남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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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회담 실무접촉 열려
남북 군사실무회담 수석대표 접촉이 10월2일 오전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렸습니다.
두 시간여 동안 진행된 10월2일 접촉에서 남북은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등 최근 남북 군사 현안에 대한 입장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북 군사당국간 접촉은 지난 5월 16일부터 3일간 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린 4차 장성급 군사회담 이후 4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