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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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개성공단 임금 대부분 현물 지급
통일부는 북한이 개성 공단에서 일하는 북측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대부분 현금 대신 물품을 수입해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생필품 공급을 위해 북측은, 호주 국적의 한국인, 송용등씨와 별도의 고려 상업합영회사를 운영해 중국과 말레이시아 등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통일부는 또, 고려 상업합영회사가 개성 백화점과 고려 상점 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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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대표단 방한, 6자회담 논의
6자회담 준비 등 북핵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동북아 주요국들을 순방 중인 미 국무부 대표단이 11월6일 방한합니다.
한미 양국은 11월7일 열릴 차관급 전략대화에서 북미중 3국이 합의한 6자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한 공감대를 다지는 방안을 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미국 대표단의 니컬러스 번스 차관은 유명환 외교통상부 제 1차관과 전략대화를 갖고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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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중단보다는 유지 필요”
대다수 기업들은 남북경협을 중단하기보다는 사업을 축소하거나 현행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개성공단 사업의 경우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응답이 88%, 중단해야 한다는 답이 12%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 사업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 가운데는 `신중히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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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6자 수석대표 빠르면 이번 주초 회동
한국과 미국,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빠르면 이번 주초 미국 워싱턴에서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지난달 31일 베이징 회동에서 6자회담 재개가 결정된 이후 한미일 3국간 협의를 조속히 진행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한 결과 이르면 이번주 초 워싱턴에서 회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하와이 등 다른 장소가 거론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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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인가? 변화인가? 일본의 대북정책
안녕하십니까? 통일로 미래로 김근식입니다.
북한이 6자회담 복귀를 선언했지만 아직 미국일본과 북한사이의 신경전은 팽팽합니다.
핵문제 해결이 관건이라는것이 미국등 관련국의 입장인반면 북한의 목적은 대북제재 해제가 우선입니다.
난관에 빠진 북핵문제의 유일한 출구가 6자회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만큼 각국이 신중한 준비와 대화로 해법의 실마리를풀어가야할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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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6자회담 재개, 북핵 해결 가시화 되나 -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북한은 지난 1일 외무성 대변인을 통해 미국의 금융제재 문제를 해결한다는 전재아래 6자 회담에 복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로써 1년 가까이 중단되어온 6자 회담이 이르면 이달 중 늦어도 올해 안에 다시 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북핵 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하게 됐는데...
과연 북한은 핵개발을 포기하고 경제적 지원과 대외관계 정상화라는 국제적 약속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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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월 남북교역 10억달러 돌파
북핵 문제로 남북관계에 경색국면이 지속되고 있지만 남북교역은 3사분기까지 10억 달러를 돌파해 지난해 총액을 넘어서는 등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남북교역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한 10억8천848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사상 처음으로 10억달러를 초과했던 지난해 총액 10억 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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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한 금융제재 완화 검토
미국이 6자회담 재개에 앞서 북한에 대한 금융제재를 일정 부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6자회담 당사국들이 오는 18일 전에 비공식 회담을 여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기자>
현재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에 예치돼 있는 북한 자금 2천4백만 달러 중 일부 자금이 해제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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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조사국, `최근 북한 불법 행위 없어`
북한의 달러 위폐 제조와 마약 밀매 등 불법 행위가 크게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 의회조사국 라파엘 펄 연구원은 워싱턴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6개월 동안 북한의 달러 위조와 마약 밀매 등 불법 행위를 입증할 어떤 적발 사례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불법행위 사례가 없다는 미 의회조사국의 분석은 국무부가 대북 금융제재 문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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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월 남북교역 10억달러 돌파
북핵 문제로 남북관계에 경색국면이 지속되고 있지만 남북교역은 3사분기까지 10억 달러를 돌파해 지난해 총액을 넘어서는 등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남북교역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한 10억8천848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사상 처음으로 10억달러를 초과했던 지난해 총액 10억 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