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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만 달러 대북차관 만기 도래···"상환 강력 요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8천만 달러 대북차관 만기 도래···"상환 강력 요구"

등록일 : 2023.03.24

송나영 앵커>
정부는 지난 2007년 북한에 제공한 8천만 달러 상당의 경공업 원자재 차관 원리금의 최종 상환 만기일이 오늘 도래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그동안 초년도 상환분을 현물로 변제한 것 외에 추가 상환이 없었으며, 우리 측 상환 촉구 통지에도 무반응으로 일관하는 등 최소한의 성의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의 이 같은 행태가 남북 경공업 및 지하자원 개발 협력에 관한 합의 및 이에 따른 계약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자 일반적 국제 상거래 관례에도 어긋나는 것이라며, 이제라도 약속한 상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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