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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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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관세 '충격'···최 부총리, 방미 예정·수출기업 지원 총력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트럼프 행정부가 띄어 올린 관세전쟁이 이제 협상의 시간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뉴스 룸에 나와 있는 취재기자와 함께 우리나라의 관세대응 상황 알아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미국이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하면서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됐죠.신국진 기자>네, 미국은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과 호주, 일본, 인도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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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국 미국에 연구용 원자로 설계 첫 수출
모지안 앵커>우리나라가 연구용 원자로 설계 기술을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했습니다.66년 전 우리가 기술을 배워왔던 '종주국' 미국에, 우리 기술을 역수출한 상징적인 성과입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현대엔지니어링, 미국 MPR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미국 미주리대와 '차세대 연구로' 초기설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사업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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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요건 완화···지하주차장 없어도 반영
모지안 앵커>정부가 오래된 무허가 건물도 노후·불량 건축물로 인정해, 재개발 착수 요건의 문턱을 낮추기로 했습니다.또 기존의 안전진단에서 이름을 바꾼 '재건축진단' 평가 기준에, 주민들의 거주 불편 사항도 추가됩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정부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준을 완화했습니다.우선 앞으로는 무허가 건물도 노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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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함께 지역주도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 본격 추진
임보라 기자>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사업자를 '소공인'이라고 부르는데요.이들은 국내 제조업의 89%를 차지하며 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죠.올해 '지역주도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의 첫 추진 지자체로, 경북이 선정됐습니다.중앙정부와 경북도는 경북 내 소공인을 3년간 집중 육성하게 되는데요.전담 기관으로 선정된 '경북테크노파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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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2.75% 동결···미 관세·환율·대출 영향
최대환 앵커>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2.75%로 동결했습니다.미국의 관세 정책과 환율 변동성 등 불확실성을 감안한 건데요.한은은 성장 하방 위험을 줄이기 위해 금리 인하 기조는 이어가되, 속도와 폭은 조절한다는 계획입니다.김찬규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찬규 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75%로 동결했습니다.금통위는 지난해 10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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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 대표단과 면담···"협상 조기 타결 목표"
최대환 앵커>우리나라가 다음 주 미국과 관세 협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협상을 위해 방미한 일본 통상 대표단을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직접 만났습니다.미일 양측은 관세 협상을 되도록 빨리 마무리 짓고, 양국 정상이 결과를 발표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상호 관세 인하를 위해 워싱턴을 찾은 일본 통상 대표단을 트럼프 대통령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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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관세 '충격'···최 부총리, 방미 예정·수출기업 지원 총력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트럼프 행정부가 띄어 올린 관세전쟁이 이제 협상의 시간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뉴스 룸에 나와 있는 취재기자와 함께 우리나라의 관세대응 상황 알아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미국이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하면서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됐죠.신국진 기자>네, 미국은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과 호주, 일본, 인도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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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국 미국에 연구용 원자로 설계 첫 수출
모지안 앵커>우리나라가 연구용 원자로 설계 기술을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했습니다.66년 전 우리가 기술을 배워왔던 '종주국' 미국에, 우리 기술을 역수출한 상징적인 성과입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현대엔지니어링, 미국 MPR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미국 미주리대와 '차세대 연구로' 초기설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사업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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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요건 완화···지하주차장 없어도 반영
모지안 앵커>정부가 오래된 무허가 건물도 노후·불량 건축물로 인정해, 재개발 착수 요건의 문턱을 낮추기로 했습니다.또 기존의 안전진단에서 이름을 바꾼 '재건축진단' 평가 기준에, 주민들의 거주 불편 사항도 추가됩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정부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준을 완화했습니다.우선 앞으로는 무허가 건물도 노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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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함께 지역주도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 본격 추진
임보라 기자>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사업자를 '소공인'이라고 부르는데요.이들은 국내 제조업의 89%를 차지하며 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죠.올해 '지역주도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의 첫 추진 지자체로, 경북이 선정됐습니다.중앙정부와 경북도는 경북 내 소공인을 3년간 집중 육성하게 되는데요.전담 기관으로 선정된 '경북테크노파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