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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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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 대표단과 면담···파월 "관세 정책 우려"
김용민 앵커>상호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일본 통상 대표단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직접 만났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관세와 군사 지원비용, 무역 공정성에 대해 일본 측과 협상하겠단 입장인데, 면담 후엔 큰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김현지 앵커>한편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부를 수 있다며 우려를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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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건설 500억 달러 수주 목표"···UAE 수주지원단 파견
김용민 앵커>정부가 올해 해외 건설 시장에서 500억 달러 수주를 목표로 시장 진출 확대를 노리고 있는데요.김현지 앵커>수주지원단이 아랍에미리트를 찾아 고속철도와 공항 등 인프라 사업 진출에 시동을 걸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국내 건설 기업의 해외 수주 텃밭인 중동지역.전체 해외 건설 수주 비중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핵심 시장으로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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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판로 넓힌다···43개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김용민 앵커>케이푸드 수출액이 최근 9년 연속 늘고 있습니다.김현지 앵커>그 가운데, 정부가 케이푸드 판로를 더 넓히기 위해 43개국 해외 바이어와 230개 수출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했는데요.최유경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최유경 기자>지난해부터 일본 수출 중인 국산 유기농 쌀과자.기업 대표가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립니다.바이어 호응에 힘입어, 올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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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 다음 주 방미···미 재무장관 만나 통상현안 논의
최대환 앵커>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세계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다음 주 미국을 방문해, 미 재무부 장관과 관세 협상에 나섭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트럼프 행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관세 전쟁을 선포했습니다.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하긴 했지만 국내외 경제적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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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협상 앞두고 통상전략 정교화···"국익 확보에 전력"
최대환 앵커>미국과의 본격적인 관세 협상을 앞두고, 정부가 통상 전문가들과 대응 전략을 모색했습니다.두 나라의 관심 분야인 조선과 에너지 산업을 필두로 국익 확보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계속해서 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정부가 대미 협상을 앞두고 통상정책자문회의를 열었습니다.통상,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가동해 통상전략을 가다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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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물류 통상대응반 가동···미 관세 등 선제 대응
최대환 앵커>정부가 미국의 통상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해운 물류 비상 대응반을 가동합니다.우리 수출입 물량의 99% 이상을 차지하는 해운업의 안정성이 중요해진 만큼, 이 분야의 위험도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입니다.문기혁 기자가 보도합니다.문기혁 기자>미국의 해운물류 통상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반이 가동됩니다.해양수산부는 해운 물류 분야 통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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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14개 교역국 협상 절차 마련 중"
최대환 앵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습니다.취재기자와 함께 이 내용 자세히 살펴봅니다.이혜진 기자, 미 정부가 우방국들과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죠?이혜진 기자>(장소: 정부서울청사)그렇습니다.더 구체적으로는 중국을 제외한 우방국들과 협상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앞서 중국 외 교역국들을 대상으로 90일간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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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는 18일 임시국무회의 개최해 추경안 의결
모지안 앵커>정부가 오는 18일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추경 편성 규모는 앞서 예고했던 10조 원에서 2조 원 상향 조정된 12조 원입니다.추경안에는 재해·재난 대응과 통상·인공지능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 등 3대 분야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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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판로 넓힌다···43개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모지안 앵커>K푸드 수출액이 2015년부터 9년 연속으로 늘어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정부가 K푸드의 판로 확대를 위해, 43개국 해외 바이어와 230개 수출기업을 이어주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습니다.최유경 기자가 현장을 가봤습니다.최유경 기자>지난해부터 일본 수출 중인 국산 유기농 쌀과자.기업 대표가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립니다.바이어 호응에 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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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건설 500억 달러 수주 목표"···UAE 수주지원단 파견
모지안 앵커>정부가 올해 해외 건설 시장에서 500억 달러 수주를 목표로, 시장 진출 확대를 노리고 있는데요.민관 수주지원단이 아랍에미리트를 찾아, 고속철도와 공항 등 인프라 사업 진출에 시동을 걸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국내 건설 기업의 해외 수주 텃밭인 중동지역.전체 해외 건설 수주 비중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핵심 시장으로 특히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