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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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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전차, 폴란드에 9조원 수출 계약···역대 최대
김경호 앵커>한국이 개발한 K2 전차의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이 확정됐습니다.계약 규모가 9조 원대로 알려져 있는데요.개별 무기체계 수출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는 평가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방위사업청에 따르면 폴란드 국방부 장관과 국산 K2 전차 제작업체인 현대로템이 2차 계약 협상을 완료했습니다.폴란드 측 요청으로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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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감세·지출 법안 본격 심의 [글로벌 핫이슈]
박유진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미 하원, 감세·지출 법안 본격 심의미국 하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해온 대규모 감세·지출 법안 심의에 들어갔습니다.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 이전까지 통과를 목표로 한 공화당의 속도전에 민주당이 반발하며, 긴장감은 계속 고조되고 있습니다.자세히 보시죠.지난 2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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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전차, 폴란드에 9조 원 수출 계약···역대 최대
김유영 앵커>우리나라가 개발한 K2 전차의 폴란드 2차 수출 계약 협상이 확정됐습니다.계약 규모가 9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개별 무기체계 방산 수출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는 평가인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방위사업청에 따르면 폴란드 국방부 장관과 국산 K2 전차 제작업체인 현대로템이 2차 계약 협상을 완료했습니다.폴란드 측 요청으로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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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해상초계기 'P-8A' 작전운용 개시
김유영 앵커>해군은 오늘(3일)부터 신형 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 6대의 작전운용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2023년 미국 보잉사에서 생산돼 미국 현지에서 인수·교육 후 지난해 6월 국내에 도착한 지 1년 만으로, 승무원·정비사 양성과 주야간 비행훈련, 전술훈련, 최종평가 등 P-8A 작전운용을 위한 전력화를 모두 마쳤습니다.P-8A는 대잠수함전, 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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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취임 한 달 "정상외교 복원"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꼭 한 달입니다.취임 직후 미일중 정상과 순차적으로 통화를 마치고, G7 정상회의를 통해 역대 가장 이른 외교 데뷔전을 치르며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국제 사회에 알렸습니다.김현지 앵커>이와 함께 추진 중인 첫 한미 정상회담과 관세 협상 등 앞으로의 외교 현안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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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APEC 정상회의 계기 양국관계 발전"
모지안 앵커>한중 외교당국은 서울에서 약 6개월 만에 국장급 협의를 갖고, 양국관계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외교부에 따르면, 양국은 오는 10월 말부터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관계를 발전시켜나가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각급에서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아울러, 서해와 한반도 문제 등 양국 상호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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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트럼프 감세·지출 법안 통과 [글로벌 핫이슈]
박유진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미 상원, 트럼프 감세·지출 법안 통과미국 상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감세·지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이번 법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국내 공약을 법제화 하는 한편, 미국의 국가 부채를 3조 3천억 달러 증가시킬 전망인데요. 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시죠.지난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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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APEC 정상회의 계기 양국관계 발전"
김유영 앵커>한중 외교당국은 서울에서 약 6개월 만에 국장급 협의를 갖고, 양국관계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외교부에 따르면, 양국은 오는 10월 말부터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관계를 발전시켜나가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각급에서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아울러, 서해와 한반도 문제 등 양국 상호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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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무역협상 시한 연장 없어"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 투데이입니다.1. "일본과 무역협상 시한 연장 없어"트럼프 대통령이 일본과의 무역협상 마감 시한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기존 무역협상 시한인 7월 9일을 넘겨 협상을 이어갈 계획은 없다는 뜻을 전한 건데요.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의 협상이 쉽지 않다며,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최대 35%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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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UAE·뉴질랜드와 첫 정상 통화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두 정상은 통화에서 인공지능과 방산, 원전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을 강화하자는데 의견을 함께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어,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도 첫 통화를 하고, 올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