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안보 동맹과 경제 동맹에 더해, 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국익 중심의 실용 동맹’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조선, AI, 반도체, 퀀텀, 원자력 등 첨단기술 분야까지 70여 년의 시간이 창조한 위대한 동맹은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고 있다”며, “안보·경제·첨단기술의 세 기둥 위에 우뚝 선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은 양국 국민을 위한 실용과 국익의 결정체로 더욱 찬란하게 빛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미동맹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 우리가 가진 것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이루어 낼 수 있는 것이 무한하기 때문”이라며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함께라면 더욱 위대한 것을 이룰 수 있다. 그 영광의 순간을 위해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라는 메시지로 연설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