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하면 노동시간 길기로 유명한 나라이기도 하죠. 집에 오는 길에, 택시안에서 기사님과 나눈 얘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하도 엄청난 헛점이 있는 것 같아서...정치 경제...어쩌고 저쩌고...개혁을 지금까지 얼마나 여러분야에서 외쳐오고 있습니까!? 그렇지만, 정작 가장 기본적인 생활 분야 전선에 계신 분들의 실정은 개혁이란 말은 좀 사치라는 생각을 하시겠구나 느꼈습니다. 하루 14시간 근무하는 게 보통인 택시기사님들이 거의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께서 운수업을 해보시려고, 전국적으로 택시 기사님들 처우개선 문제에 대해서 좀 알아보니...예전에 비해서 많이 나아지고 있다고는 했다고는 하는데...거기에 노동시간의 헛점이 고스란히 반영이 되어있지 않나 싶어서..의견 올립니다. 말이 14시간 12시간이지..이래 가지고...어디 대한민국이여 영원하라 하겠는지요!? 우선...비효율적인 노동구조 시장부터 개선해 주시면 어떠실런지요? 비효율적인 노동구조는 정치 경제계의 요직에 계시는 분들이 조금만 돌아보면...우리 사회 곳곳에서 보실수도 있고, 조금만 관심 돌리면 피부로 직접 와 닿을 수 있는 구조가...우리나라 노동구조의 현실이지 않을까, 감히 건방짐 떨어봅니다. 제발, 정치 경제계 쪽의 큰 사업들도 중요하고...그렇겠지만...정말 서민들 애환 좀 들어주시려면...노동구조부터 개선 시켜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