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벌어지자 경찰은 이에 대한 특별 대책을 준비 중입니다.
성폭력과 강력범죄 우범자를 감시하기 위해 전담 감시팀을 신설합니다.
전담감시팀에는 총 8백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3만 7천여 명에 달하는 우범자들을 감시하게 될 방침입니다.
전담감시팀이 가동되면 성폭력 등 가장 위험한 등급으로 분류된 우범자들은 일주일에 두 번, 담당 형사를 만나 감시와 감독을 받게 됩니다.
또 다세대 연립 주택 등 범죄 취약 지역에 대한 방범·순찰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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