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긍정의 힘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중징의원과의 오찬에서 지금은 긍정의 힘을 모을 때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열린 장차관 워크숍에서 긍정 바이러스를 언급했던 이명박 대통령이 다시 한번 긍정의 힘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중진의원들과의 오찬에서 "지금은 긍정의 힘을 모을 때"라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는 새로운 각오로 모든 것이 달라져야 하는 한해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금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다면서 국제기구에서는 내년부터 가장 빨리 회복세를 타는 나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4개국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올해 상반기에 5천만명이 해고될 것이라는 국제노동기구 보고서를 언급하면서 실업문제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실업문제와 관련해 정부는 일자리 나누기 등 여러가지 선제적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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