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우리나라와 GCC, 즉 걸프협력이사회 간 FTA 2차 협상이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상은 상품과 서비스?투자 등 5개 분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분과별로 작성된 통합협정문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는 동시에 시장개방 일정에 대해서도 논의합니다.
GCC는 우리나라의 주요 에너지 공급선으로, 한·GCC FTA가 타결되면 에너지·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건설·플랜트 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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