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부터 적용되는 2008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주요 대학의 고교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비율이 50%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5월2일 20여개 주요 국·사립대학 입학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08학년도 대입전형에 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서에 따르면 대학들은 대학별고사는 필요한 범위 내에서 최소화해 반영하고 특히 논술고사는 본고사라는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