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6월초로 예정된 한미 자유무역협정 공식 협상개시를 앞두고 e-메일과 우편 등을 통해 한미 FTA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고 3월2일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e-메일이나 팩스, 우편을 통해 4월28일까지 의견을 받을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의견제시 방법은 전자관보를 통해 조만간 공시할 계획입니다.
외교부는 또 국민의 여론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렴하고자 운영중인 FTA민간자문회의에 이어 분과별 자문위원회를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