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는 우리나라 가계와 기업 그리고 정부의 재산 현황을 해마다 알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계청은 10년마다 직접조사를 해왔던 국부통계조사를 간접추계조사로 바꿔서 1년 단위로 공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은 이를 위해서 유형고정자산과 재고자산 그리고 무형고정자산 등을 추정하는 기법을 개발 하고 있으며, 2007년 하반기에 국부통계 추계치를 처음 공표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 직접조사로는 하지 못했던 영화와 컴퓨터 소프트웨어 그리고 지적재산권 등 무형고정자산도 국부통계조사 간접추계에는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