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는“북한을 테러국 명단에서 제외하겠다는 미 행정부의 발표가 북핵 문제해결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이북도민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치사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는 북한의 자립경제를 앞당기고 우리 경제의 선진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이명박 정부는 실용의 정신에 바탕을 둔 상생과 공영의 남북관계를
열어가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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