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독도 표기 논란'으로 일부 중단된 10만원권의 보조 도안을 오는 12월까지는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20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 달 전에 10만원권 제작을 일부 중단한 상태라면서, 12월에는 구체적인 시제품을 공개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늦어도 그때까지는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이어, 내년 상반기에 발행하려면 지금도 시간 여유가 많지 않다면서,
다만 인물초상의 변경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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