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네덜란드의 ING은행이 자국 정부로부터 100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받은 것과 관련해, 국내 ING 한국법인들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ING은행 본사가 영업정지를 당한 게 아니라 구제금융을 받은 것이어서, 한국법인의 자산이나 영업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ING생명 한국법인도 구제금융이 투입된 쪽은 ING은행 부문으로 보험 부문과는
완전히 분리돼 있어 아무 영향이 없다면서, 계약자들의 계약은 모두 안전하게 보호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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