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대외채무에 대한 지급보증의 대가로 은행들에게 중소기업과 가계대출에 대한 만기연장과 금리인하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정부의 지급보증을 받는 18개 은행에 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이번 주 안으로 개별은행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금융당국은 은행별로 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 등 유동성 공급 계획을 제출받고,
서민가계 대출 금리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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