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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편향논란 역사교과서 수정 권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편향기술 논란이 제기됐던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의 수정요구에 대한 검토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각계에서 수정을 요구했던 부분 가운데 55개 항목에 대해서 수정.권고하기로 했는데요, 대한민국의 정통성 저해 여부와 고등학생 수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토 기준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어서오세요

Q1> 교육과학기술부가 여섯 종의 한국근현대사 교과서에 대한 수정권고안을 마련해 발표했는데요, 그 배경부터 알아보죠.

A1> 네, 그동안 정부부처나 민간단체에서 한국근현대사 교과서 안의 편향 내용 253건을 수정해 달라고 요구해왔습니다.

편향논란 교과서, 근대사 과정 부정적으로 기술.

근현대사 교과서들이 대한민국 건국 이후 근대사 과정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고 미 군정과 박정희 대통령 등에 대해서도 편향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교과부는 지난 7월 말 이 요구사항을 국사편찬위원회에 보내 검토를 요청했고 국사편찬위는 지난 8월 1일 한국사교과서심의협의회를 발족시켜 두 달여에 걸친 심의 끝에 지난 달 16일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교과부, 한국근현대 교과서 수정권고.

교과부가 이를 토대로 지난달 30일 수정권고안을 마련해 발표한 겁니다.

Q2> 교과서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모범답안 아니겠습니까? 교과부가 이번에 어떤 검토기준을 가지고 수정 권고안을 마련했는지 궁금한데요?

A2> 네, 교과부는 교과서 수정작업을 위해서 국사연구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의 의견을 먼저 수렴하고 교육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역사교과서 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전문가 협의회는 교육과정과 국사편찬위의 서술방향 제언을 참고해 2가지 검토기준을 마련했는데요, 교과부의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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