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일본 아소 다로 총리가 파견한 국제금융·경제 특사와 면담을 갖고, 금융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와 한일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강 장관은 교텐 토요오 일본 국제통화연구소 이사장 등 2명의 특사에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G-20 회의의 역할 강화와 한일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일본 총리 특사는 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과도 면담을 갖고 일본 총리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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