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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학교·교사 수 꾸준히 증가

우리나라 초중고교 학생수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학교와 교사수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09 교육기본통계조사 결과 내용, 자세하게 전해드립니다.

올해 우리나라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수는 8백 3만 천여명으로 지난해 보다 17만명 정도 줄었습니다.

하지만 학교수는 110곳이 늘어 총 1만 9천 756개교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 대도시 주위에 신도시가 새로 생기면서 학교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교사 한명당 학생수도 감소추세를 이어갔습니다.

초등학교 19.8명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18.4명과 15.7명으로 지난해 보다 소폭 줄어들었습니다.

1970년대 콩나물 시루로 표현되던 학급당 학생 수 역시 학생 수 감소와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로 절반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장애학생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점차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일반학교내 특수학생의 교육기회를 늘리기 위해 교사를 늘리고 교육과정을 개선한 이후 일반학교내 특수학급과 학생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이후 매년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 대학의 외국인 학생수도 지난해보다 만명이상 늘어나 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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