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 '예'의 실천을 강조했던 공자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가 오늘 성균관 대성전에서 열렸는데요, 제례에 첫 술잔을 올리는 초헌례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여했습니다.
현장 함께 가보시겠습니다.
공자를 비롯해 옛 성현들에게 제사를 드리는 전통 유교의식 석전대제.
공자 탄신 2560년을 기념하는 가을 석전대제가 성균관 대성전에서 거행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초헌관으로 특별출연했습니다.
유교 전통 의식에 따라,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들의 위패 앞에서 술잔을 두리고, '사랑'과 '인간다움'을 실천했던 공자의 가르침을 되새겼습니다.
전통문화 재연 행사 가운데 하나인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85호로, 성균관대 무용학과 학생들이 팔일무를 추는 가운데, 성현에게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와 초헌례, 망예례의 순으로 마무리됐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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