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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세계경제 현안 민·관 협력 길 열었다

이번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는 처음으로 글로벌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서밋'이 함께 열렸는데요.

세계경제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민간 부문의 참여를 촉발하는 큰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입니다.

위기 이후의 성장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기업 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세계적인 비즈니스 포럼에 걸맞게 업종별 세계 최대기업 열아홉개와 국가별 대표기업 스물세개 등, 모두 서른네개 나라 백이십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비즈니스 서밋 개최의 가장 큰 의미는 G20 정상선언문에 민간의 권고사항이 최초로 반영 됐다는 데 있습니다.

또한 위기 이후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달성하는 데 있어서, 민간의 성장동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기업인들과 G20 정상들 간의 토의를 통해 세계경제 현안에 대한 인식격차를 줄일 수 있었고, G20에서 제시되는 각종 개혁조치들이 시장에 신속하게 안착하게 하는 계기도 마련됐습니다.

이와 함께 G20 체제에 민간이 참여하는 프로세스를 최초로 도입함으로써 G20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G20이 위기관리기구에서 미래지향적 세계경제 운영위원회로 전환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비즈니스 서밋은 포럼 개최 후 일대일 미팅이 더욱 활발히 이뤄져, 명실공히 세계 최고 기업들간 비즈니스의 장으로 부상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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