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G20 국가가 주축이 돼 금융소외계층 포용을 위한 기반이 조성됩니다.
이는 빈곤층을 축소해 균형잡힌 경제성장을 달성하자는 취지입니다.
정상선언문 소식,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G20이 주축이 돼 국제적 정책공조가 필요한 금융소외계층 포용을 위한 기반 마련이 추진됩니다.
서울G20 정상회의에서는 G20 국가와 G20 이외의 국가 정책담당자와 주요 국제기구, 민단단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설립해 금융소외계층 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빈곤층을 축소해 세계경제의 성장축을 다양화하고 균형 잡힌 경제성장을 달성하자는 취지입니다.
이에 따라 연대가 가능한 국제기구의 정관과 지배구고 등을 구체화 하는 발족행사가 곧 구체화 됩니다.
주요20개국은 또 석유시장 정보의 질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유가의 급격한 변동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 틀에도 합의했습니다.
이는 에너지 가격변동성에 대한 피츠버그 정상회의 합의를 구체화한 겁니다.
서울 정상회의 이후에는 석유외 화석연료의 가격변동성의 대응방안도 논의키로 했습니다.
또 화석연료 생산 또는 소비에 지급되는 보조금과 관련해 내년 프랑스 정상회의에서 토론토에서 제출된 국가별 개선계획 이행경과를 점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화석연료 의존도 감소라는 중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한 첫 단계로 평가됩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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