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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두 달째 무역흑자…대미 수출 증가

지난달 무역수지가 23억달러 흑자를 기록해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흑자를 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수출은 작년 같은달보다 1.4% 감소한 473억달러, 수입은 1.2% 감소한 450억 달러를 기록하며 23억달러 흑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흑자로 두 달 연속 두 자릿수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올 1분기 누계 무역수지는 16억달러의 흑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대미 무역이 19억5천만 달러 흑자를 냈는데, 지경부는 지난달 15일 발효된 한미FTA와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려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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