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는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모레부터 긴급 상황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지난달 28일부터 3단계 세부대응계획을 수립해 해상교통문자방송을 이용한 항해 경보방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부터는 경보방송 횟수를 4회로 상향 조정하고, 위험해역 인근 출어선을 대상으로 조업 자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또 장거리미사일 발사시점을 앞두고 모레부터는 상황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선박 안전관리를 위한 긴급 상황대응 체제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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